최유희 서울시의원, 제1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작 선정심사위원으로 참여 !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4 21: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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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의 목소리 서울시 의정에 담긴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제1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작 선정심사위원으로 참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유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 2)은 지난 10월 31일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진행된 제1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작 심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는 서울특별시의회와 전문학회인 ‘한국지방의회학회(대표 이현출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방분권, 재정분권 등 지방의회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하여 지난 11월 2일 최종 수상작 5편이 발표됐다.

2개월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접수된 논문은 먼저 한국지방의회학회에서 주제의 적합성 등에 관한 기본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본심사 대상을 선별하고, 심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본심사 대상 논문에 대해 블라인드 서면심사를 거쳐 엄격하고 공정하게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유희 의원은 “처음 개최한 청년 학술논문 공모작 심사를 맡아 매우 뜻깊었고 출품작들이 각각 주제에 맞게 창의성, 필요성, 효과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의정의 젊은 호흡을 불어 넣을 좋은 기회의 발판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들여다보았다. ”라고 하면서,

특히 “조례에 대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주민의 알권리 보장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여 서울시 조례에 대한 공백 해소와 소통의 중요성을 논증한 작품은 창의성과 전문성이 돋보였으며, 지방정부의 법접근성과 법교육의 법의식에 비치는 영향을 데이터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논문 등이 인상적이었고, 이외에도 우수한 논문들이 다수여서 참가한 모든 청년들의 역량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총평했다.

이어 최유희 의원은 “시정에 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각을 가진 청년의 참여와 발굴은 이번 공모전의 큰 열매로 향후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의 기회로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말하며,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청년 학술논문 공모 지원이 더 늘어나길 바라며, 서울시의회뿐만 아니라 기초의회에서도 지역 의제와 정책 발굴에 청년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램이고, 앞으로 서울시 의정에 청년의 목소리가 빠짐없이 담길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별도로 ‘당선작 발표회’를 개최하며, 이는 오는 11월 21일 14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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