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밝힌 봉축의 등불... 경남도, 부처님 오신 날 함께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4 21:50:21
  • -
  • +
  • 인쇄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 맞아, ‘공존과 성장의 경남’ 기원
▲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뉴스스텝] 불기 2570년인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경남 곳곳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박일웅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이날 양산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국내 대표 불보종찰로,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이면 많은 불자와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봉축법요식은 주지 스님과 사부대중, 신도회, 주요 내빈,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를 갖춰 불·법·승에게 귀의하는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축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박일웅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봉축일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로 내린 봄비가 메마른 대지를 적셨듯, 오늘 통도사를 밝힌 봉축의 등불이 도민들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기를 소망한다”며, “경남도도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존과 성장의 경남’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찰을 찾은 도민들은 저마다의 소원성취와 마음의 평화를 기원하며 오색빛깔 연등을 달고, 부처님의 지혜와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합천의 법보종찰 해인사를, 정영철 문화체육국장은 하동의 쌍계총림 쌍계사를 각각 찾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을 함께 축하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시, 국공립 어린이집과 함께 종이팩 자원순환체계 확대

[뉴스스텝] 청주시가 종이팩 자원순환체계 구축 확대를 위해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77개소 및 민간 기업·단체와 손을 잡았다.시는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HRM,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와 종이팩 회수 및 순환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일반팩과 멸균팩의 올바른 분리배출·수거체계를 확립하고, 자원순환사회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군협의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펼쳐

[뉴스스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군협의회는 23일 남차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주택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 공간을 정리하는 등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이갑순 회장은 “주말에도 기꺼이 함께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충남도, 제9회 지방선거 선거인 수 185만 7239명 확정

[뉴스스텝] 충남도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유권자 수를 결정짓는 선거인명부를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선거인 수는 총 185만 7239명(남 95만 2785명, 여 90만 4454명)으로,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80만 3096명보다 5만 4143명(3.0%) 증가했다.시군별로는 천안시가 57만 530명으로 가장 많고, 아산시(30만 2051명), 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