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운노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1,500만 원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7 21:50:02
  • -
  • +
  • 인쇄
▲ 울산항운노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1,500만 원 전달

[뉴스스텝] 울산항운노동조합은 27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울산항운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항운노동조합 김석호 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울산항운노동조합은 항상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항운노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운노동조합은 1960년 설힙해 울산항의 물류와 항만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노동조합으로,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