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편리한 과수원 물주기, 스마트 관개시스템으로부터 !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5 22:05:28
  • -
  • +
  • 인쇄
평창군,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노지 스마트 관개시스템 기술 시범사업 추진
▲ 평창군 편리한 과수원 물주기, 스마트 관개시스템으로부터 !

[뉴스스텝] 평창군은 2022년 농촌지도사업 중 과수 신기술 보급사업인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노지 스마트 관개시스템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50,000천 원(국비 25,000, 군비 25,000)으로 총 2개소에 보급됐으며, 개소당 25,000천 원이 지원됐다.

스마트 관개시스템은 다양한 토양, 작물정보 및 작물 증발산량 측정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실시간으로 작물의 외부환경 정보를 고려하여 자동으로 관수하는 방식이다.

또한 스마트 관개시스템은 토양 수분 센서, 엽온 센서, 일사량 센서 등을 이용하여 토성 및 토양 습도, 대기 습도, 일사량 등 외부환경에 따라 작물 수분스트레스 지수(CWSI)에 따라 물을 자동으로 공급한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원격으로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다.

농가에 전기, 수도 등 기본요건을 갖추고 있으면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작물 수분스트레스 지수(CWSI)에 근거하여 필요한 만큼의 물을 공급하므로 농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고 관개에 소요되는 노동력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목성 기술지원과장은 “스마트 관개시스템 적용으로 투입되는 노동력을 절감하고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석면·방수·냉난방·급식실까지...학교환경 개선 현안 '산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4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옥상방수·냉·난방기 교체·급식실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와 조리종사자분들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성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이면 전면 완료될 것으로

안산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심의委 위원 위촉식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BTL학교 관리·감독 사실상 방치”...다가오는 운영권 만료에 따른 개선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운영지원과, 안전교육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BTL(Build-Transfer-Lease)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 용역 계약의 개선을 촉구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BTL 학교 현황과 함께 “BTL 학교의 등기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