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하는 복지공감 톡톡(Talk Talk) 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22: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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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남구청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이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하는 복지공감 톡톡(Talk Talk) 콘서트를 지난 2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톡톡 콘서트는 주민과의 최 접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하고 남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남구 복지시책을 퀴즈로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고 위기가구 발굴 가이드 북을 제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했다.

2부에는 홍재봉 강사(부산생명의전화 원장)를 초빙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남구에는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장, 동 자생단체회원 등으로 구성된 1,269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있다. 이들은 동네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안부확인,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이웃의 어려움을 찾아내고 함께 고민하는 지역내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복지공감 톡톡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펼쳐온 복지정책을 돌아보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 남구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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