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태원 사고 비상 대응체계 가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30 22:45:28
  • -
  • +
  • 인쇄
오전 11시 현재 확인된 도민 피해 없어…도내 축제 및 행사 안전 최우선 점검
▲ 제주도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사고에 대응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사고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도민 피해 여부를 조속히 확인하고, 필요한 협조와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체 없이 시행할 것”과 함께 “지역축제와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철저하게 점검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제주도는 서울본부와 도 안전관리실, 경찰과 소방 간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이태원 사고에 비상대응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 서울본부 직원이 사고 현장에 투입돼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30일 오전 11시 현재 확인된 도민 피해는 없다.

제주도 소방본부로 12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나 소재 확인 결과 이번 사고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전 도민 및 관광객 대상 안전조치를 당부하는 안전관리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이후 중단됐던 대면 축제가 잇따라 재개되는 만큼 도내 각종 축제 및 행사에 대해 안전관리 규정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 등 행사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 사소한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과도한 분위기 조성을 자제하고,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를 감안해 도내 행사를 추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일상으로 회복하는 단계에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시의회 김소진 의원 대표발의,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보장 제도화

[뉴스스텝] 수원특레시의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내견 출입보장 조례안'이 4일 개최된 제398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현행 법령상 안내견 출입이 허용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에서 인식 부족 등을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제정 배경이다. 조례안은 안

경남도, 합천서 18번째 도민 상생토크... ‘대장정 마침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4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합천을 수도권과 경남, 영호남을 잇는 교통․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김윤철 합천군수,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경남도와 합천군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상생토크는 2023년 ‘합천군민과의 대화’ 이후 3년 만에 마련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합천은 오랜 역사

충북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 위해 민간단체 ‘맞손’

[뉴스스텝] 충북도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인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바로알기 프로그램 및 실천운동’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 위주의 캠페인에서 벗어나, 민간 네트워크와 협력해 도민이 참여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된 사무소가 충청북도에 소재한 기관·비영리법인·단체로, 탄소중립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거나 추진 계획이 있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