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특별지방행정기관 재설계 방안 모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30 22:35:08
  • -
  • +
  • 인쇄
운영 성과·개선사항 검토 및 이관사무 효율성 제고 방안 논의
▲ 제주도청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환경마루에서 특별지방행정기관 이관사무 재설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특행기관 이관에 따른 운영 성과, 개선사항을 검토하고 이관사무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학교 민기 교수가 ‘특행기관 재설계 방안’ 주제발표를 하고, 특행기관 소관부서(소상공인과 등 8개 부서)와 관계부서의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서는 특행기관에 대한 국가의 책임성 강화를 도출하고 이관사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행기관 이관사무에 대한 운영개선 방안으로는 △중앙정부와의 업무 연계 및 인적 네트워크 강화 △특행기관 이관사무 수행부서의 전문성 제고 △특행기관 이관사무에 재정지원 확대 등을 논의한다.

특히 보훈 분야는 국가 정책 방향에 따라 전국적 공통기준에 의해 시행하는 법정 보상업무이므로 특행기관 이관사무로서의 적합성·효과성 및 국가정책과의 연계성에 대한 전면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에 대한 논의도 다각도로 이뤄진다.

제주도는 향후 특행기관 재설계 방안을 토대로 정부 설득 및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특행기관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강민철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은 “특행기관 재설계는 현 정부의 특행기관 이관확대 움직임과 강원·전북 등 특별자치도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그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워크숍을 통해 국가의 안정적 지원체계와 효율적 사무수행 방안 등 보다 실효성 있는 특행기관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에 최대 10cm 눈 예보… 수원시, 1일 저녁 비상근무 돌입해 선제적으로 제설제 살포

[뉴스스텝] 2일 새벽 수원에 최대 10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일 저녁 6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1일 저녁 10시부터 2일 오전 5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3~10cm이다. 제설 장비 116대, 인력 230명을 투입해 오후 8시부터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고가차도 등 제설 취약 구간은 제설제를 2회 살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제설 작업을 해 시민

농림축산식품부, 대설 대비 주요 농업시설, 농작물 안전관리 철저 당부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밤부터 대설이 예보됨에 따라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식품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지방정부, 농촌진흥청, 농협 등 관계기관과 농업분야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한다.기상청에 따르면 2월 1일(일)부터 2월 2일(월) 북서쪽 기압골이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으며, 특히, 강원과 전라권 중심으로 대설특보 수준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태릉 CC,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충실히 이행하여 추진

[뉴스스텝] 태릉 CC 주택공급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와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 보존과 주거 공급의 조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태릉 CC 개발과 관련해 국가유산청과 사전 협의를 진행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태·강릉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국가유산청은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세계유산이 지역사회의 개발계획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