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뉴욕 넘어 광화문으로…‘광화문스퀘어’ 공식 출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5 23:00:07
  • -
  • +
  • 인쇄
▲ 광화문스퀘어 점등식

[뉴스스텝] 종로구는 9월 5일 저녁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KT 스퀘어 점등에 맞춰 '광화문스퀘어 오프닝 세리머니'를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행사는 개막선언과 축사에 이어 시민과 내외빈이 참여한 점등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디어월 점등 카운트다운과 함께 종로구·KT·국가유산청이 공동 제작한 영상도 처음 공개됐다.

광화문스퀘어는 행정안전부 지정 자유표시구역 2기 사업으로,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 약 22만㎡에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추진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뉴욕 타임스스퀘어를 넘어서는 광화문스퀘어의 탄생을 알리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광화문광장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아트 갤러리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순군,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 성료

[뉴스스텝] 화순군은 지난 8일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개최한 ‘제3회 화순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를 맞아 고물가 및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온 화순군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소상공

계룡시,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아 절주 캠페인 펼쳐

[뉴스스텝] 계룡시는 11일 엄사면 화요장터 일원에서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계룡시민 대상으로 절주·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매년 연말연시에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정된 ‘음주폐해예방의 달(11월)’을 맞아 올바른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술과 담배를 같이 할 경우 니코틴 흡수율이 더 높을 뿐 아니라 심장·폐·구강 등의 질환 발병률이 높아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 참석

[뉴스스텝]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7일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이 참석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