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송년사 - 논산시]백성현 논산시장 송년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23:45:06
  • -
  • +
  • 인쇄
▲ 백성현 논산시장

[뉴스스텝]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논산을 아끼고 성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송년 인사 올립니다.

올 한 해 역시, 논산은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변화의 속도가 빠를수록 선택의 무게도 커집니다. 전에 가보지 않은 길을 여는 일에 늘 환호만 뒤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 길이 옳다고 믿을 때 흔들리지 않는 것이 리더의 소명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소명 아래, 2025년 논산은 쉬운 길보다 필요한 길을 택해 왔습니다. 눈앞의 편안함보다 치열함을, 안주하기보다 ‘한 걸음 더’를 선택한 한 해였습니다.

한정적인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중앙정부와의 협의가 수차례 이어졌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향한 준비 과정에서는 논산의 이름이 국제 무대에서 조명됐습니다.

도시 안의 오랜 민생 과제들도 많았습니다. 비가 오면 잠기던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물길을 살폈고, 춥고 시리던 곳에는 생활 속 온기를 불어넣고자 애썼습니다.

도로ㆍ수도ㆍ공원 등 도시 인프라도 한층 튼튼해지는 가운데 새로 문을 연 공공시설들이 설립 취지를 십분 살리며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시대 변화에 꼭 맞는 미래교육 혁신과 과학농업 육성도 지상과제로 떠올랐고, 그 흐름에 발맞춘 준비가 이어졌습니다.

문화ㆍ축제 행사에는 보다 많은 방문객이 함께해주셨고, 논산의 얼굴인 관광 명소들도 새 모습을 선보일 준비에 한창입니다.

민선8기 논산의 발자취는 이처럼 장쾌하고 당찼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논산의 가능성을 믿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서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논산의 선택은 분명했고, 그 선택의 책임은 시장인 저의 몫이라는 점을 되새깁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항간에 떠도는 말’이 아닌, 논산 번영의 길이 어디에 있는지를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길 위에서, 우리는 ‘시민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함께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의 수고를 다독이고 다가올 병오년을 준비할 때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 바라며, 신년에도 논산의 이름이 위대한 미래로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5년 12월 31일,논산시장 백성현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제, 1월 전국 스포츠대회·전지훈련 잇따라...지역경제 효과 41억 원 전망

[뉴스스텝] 인제군이 1월 한 달 동안 농구·레슬링·배구·검도 등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와 동계 전지훈련을 잇따라 유치하며 동절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대회와 전지훈련에는 선수단과 지도자, 관계자 등 4천여명이 인제를 방문할 예정으로, 숙박업과 음식점, 지역 상권 전반에 걸쳐 직·간접적인 경제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먼저 인제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2026 하늘내린인제 전국 동계 농구

원주시, 과기부 ‘지역 SW 진흥기관’ 지정...첨단산업 혁신 거점 도약 본격화

[뉴스스텝]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역 소프트웨어(SW) 진흥기관’으로 신규 지정되며, 지역의 디지털 경제를 견인할 전략적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정적 토대를 완성했다.소프트웨어 진흥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라 지정하는 기관으로,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육성 지원, 소프트웨어와 지역 산업과의 융합 촉진, 지역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산학연 연계

양구군, 겨울방학 대학생 부업활동 본격 시작

[뉴스스텝] 양구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사회 경험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겨울방학 대학생 부업활동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군은 지난해 12월 부업활동 참여 대학생 130명을 모집·선발했으며, 선정된 대학생들은 지난 5일부터 시설별 일정에 따라 부업활동을 시작했다.대학생 부업활동 사업은 방학 기간 중 대학생들이 다음 학기 생활비와 자기계발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계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