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허니제이, “제가 이사를 왔다” 꽉 찬 스케줄 덕분에 집 옮겼다···미니멀리즘 하우스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2 16:24:22
  • -
  • +
  • 인쇄
▲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스텝] '나 혼자 산다' 허니제이가 '축제 여왕'으로 변신한다.

3년 만에 대학교 축제에 초대받은 그는 밥도 마다하고 축제 예습에 열중, 극과 극 비주얼까지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오는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3년 만의 대학교 축제를 앞둔 허니제이의 하루가 공개된다.

허니제이가 새로운 집에서 아침을 맞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가 이사를 왔다”고 뿌듯해 한 그는 꽉 찬 스케줄로 덕분에 출퇴근 시간을 아끼고자 이사를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여백이 많은 집에서 살고 싶다는 로망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자칭 미니멀리즘 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날 허니제이가 잘 차려진 아침 밥상도 마다하고 ‘직캠’에 푹 빠진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늘 뛰어난 요리 실력과 독특한 메뉴 조합으로 침샘을 저격하던 그가 무슨 일로 입맛까지 잃은 채 하염없이 직캠만 바라보고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바로 허니제이가 이끄는 댄스 크루 홀리뱅이 대학교 축제 무대에 초대 받은 것이다.

3년 동안 거리두기 제한으로 인해 ‘축제의 맛’을 보지 못했던 그는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라도 찾은 듯 부푼 마음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도 덩달아 설레게 만들 전망이다.

허니제이는 만반의 준비에 돌입, 잊고 살았던 축제의 ‘흥’을 되살리기 위해 대학교 응원가 직캠을 무한 반복 재생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에게 칼각을 시켜야지”라며 응원가와 치어리딩 안무를 외우는 등 ‘떼창’과 ‘떼춤’을 이끌어내 보겠다는 포부를 들려줘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홀리뱅 창단 멤버까지 허니제이의 집에 찾아와 ‘축제 여왕’으로 완벽 변신을 돕는다고 한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입고 있는 바지부터 자르는 기이한 행동을 보여주는가 하면, 허니제이의 엄살과 귀차니즘에 지지 않고 무한 잔소리를 쏟아내는 등 쉴 틈 없는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허니제이는 “공연할 때는 무조건 세 보여야 된다”며 셀프 스타일링까지 감행, 화장은 물론 폭탄 맞은 듯한 헤어까지 손수 준비했다고 한다.

메이크업 최고난도라는 눈썹, 속눈썹, 립까지 순식간에 완성하며 홀리뱅의 ‘수장’ 허니제이와 ‘순둥이’ 정하늬를 오가는 스킬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그가 대학교 축제 분위기를 휘어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축제 여왕’으로 변신한 허니제이의 일상은 오는 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예산군보건소,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 성료

[뉴스스텝]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7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가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아산병원 내과 우창윤 교수를 초청해 ‘미운 우리 혈당 – 병원에서 못 듣는 당뇨·고혈압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

세종시교육청,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공동연수 실시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유ㆍ어ㆍ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공동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이하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유치원ㆍ어린이집ㆍ초등학교 간 관계 증진과 의견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원감)과 업무 담당 교사, 세종시육아종합지원

논산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전통과 감동이 어우러진 마당극과 체험행사 개최

[뉴스스텝]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1950 풍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공연과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오후 13:00~17:00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메인 공연으로는 전통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