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스노보더’ JUNE, 첫 더블 싱글 ‘FaKE LoVE’ 트랙 리스트 오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2 16:27:40
  • -
  • +
  • 인쇄
이별의 감정 'Not a love song' X 상처 극복 의지 담은 '사라지니까'
▲ <사진제공> 플래니스트

[뉴스스텝] 프로 스노보더에서 MZ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JUNE의 첫 번째 더블 싱글 앨범 ‘FaKE LoVE’의 트랙 리스트가 오픈 됐다.

JUNE의 첫 번째 더블 싱글 앨범 ‘FaKE LoVE’의 발매를 단 하루 앞둔 2일 JUNE의 소속사 플래니스트는 “JUNE의 첫 더블 싱글 앨범 ‘FaKE LoVE’에 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심을 담은 두 곡 ‘Not a love song’과 ‘사라지니까’가 담긴다”고 밝혔다.

JUNE의 첫 더블 싱글 앨범 'FaKE LoVE'는 이별 후 사랑과 사람이 두려워진 스토리를 담은 앨범이다.

사랑, 일 도전 등 어떤 일에건 진심인 MZ세대의 솔직하고 과감한 이야기와 감성이 담길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JUNE의 더블 싱글 앨범 ‘FaKE LoVE’ 티저 영상에 담겨,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 노래는 첫 번째 수록곡 ‘Not a love song’이다.

이 노래는 더이상 그녀를 사랑하지 않겠다는 이별 뒤에 감정을 담은 곡이다.

사랑하지 않겠다고 노래하지만, 귓가를 간지럽히는 달콤한 멜로디와 ‘Not a love song’라는 역설적인 제목이 어떤 조화를 완성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번째 곡 ‘사라지니까’는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았지만 스스로 극복해 나간다는 내용이 담긴 곡이다.

마치 상처를 받은 듯 미성으로 시작되는 노래는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는 싱잉 랩으로 귀결되며 대치를 이루는 절묘함 속에서 강한 힘을 느끼게 한다.

'네가 이제 사라지니까 이젠 나도 혼자가 편해. 믿었던 네가 떠나버리니까. 그래 맞아 사람은 절대 안 변해'라는 솔직 담백한 가사로 구성된 이 노래는 작사, 작곡, 감성까지 다 가진 괴물 신인 싱어송라이터 JUNE이 자신의 경험을 빗대 완성한 곡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JUNE은 첫 번째 더블 앨범 ‘FaKE LoVE’의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 의상, 앨범 소개 영상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모든 작업에 함께하며 열정을 불태웠다고 전해진다.

그의 정성과 노력이 듬뿍 들어간 이번 첫 번째 더블 싱글 앨범 ‘FaKE LoVE’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 시민이 참여하는 눈 치우기, 봉사활동으로 제도화해야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지난 2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참여형 제설 활동을 봉사시간으로 인정하고, ‘시민 눈 치우기 운동’으로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폭설 시 행정력만으로 모든 지역의 눈을 즉시 치우기는 어렵다”며, 행정력을 보완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제설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설 활동을 봉사활

강원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2026년도 강원자치도교육청 본예산 예비 심사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제7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총 3조 9,971억 원)에 대한 예비심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교육위원회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한 집행계획과 사업 추진의 타당성 등을 집중 점검했고 전체 본예산 규모의 약 2%에 해당하는 798억원을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특

구미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투명하고 공정한 출발’준비 완료

[뉴스스텝]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6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구미 관내 초등학교 교원 65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담당자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및 구미교육지원청의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추진 계획과 관리 지침을 일선 학교에 정확하게 공유하고, 신입생 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를 최소화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극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