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X가비, '더위 전문가' 이장원X통닭천사와 '더위 끝장 포럼' 개최 만장일치 혜택 봇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4 21: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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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tvN D ENT ‘거상 박명수’

[뉴스스텝] ‘거상 박명수’에서 박명수와 가비가 '더위 전문가'로 나선 이장원, 유튜버 통닭천사와 양보 없는 '냠BTI'부터 치즈돈가스 논쟁을 펼쳤다.

여름철 먹거리 싸움 방지 대책 세우기에 나선 네 사람의 침 튀기는 대환장 토의가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13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 tvN D ENT ‘거상 박명수’ 6회에서는 2022년 거상단으로 여섯 번째 무역 협상에 나선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가비가 '더위 끝장 포럼'을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vN D ENT ‘거상 박명수’는 과거에서 타임 워프한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가 시간 여행 끝에 2022년에 도착해 신문물을 체험해 보고 무역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웹 예능이다.

여섯 번째 무역에 나선 박명수와 가비는 '무더위 여름 백성들을 위한 여름철 먹거리 싸움 방지 해결 방안 3가지를 만들라'라는 대감집 지령을 받고 토의 회장에 입장했다.

이곳엔 '더위 헌터' 이장원과 '침착맨' 이말년 동생이자 유튜버 통닭천사가 거상단을 기다리고 있었다.

각 주제에 만장일치 의견이 모일 때마다 '풀무원' 제품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본격적인 '더위 포럼'에 앞서 거상단과 더위 전문가들은 '냠BTI'로 음식 취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몸에 화가 많고 속은 좁으나 이마는 넓다', 이장원은 '배움에 뜻이 있어 배운 척을 많이 한다', 통닭천사는 '남을 열받게 하는 경향이 있다'라는 찰떡 '냠BTI'를 받아 폭소를 자아냈다.

'냠BTI'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통닭천사는 여러 번 박명수의 허를 찌르는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나 홀로 '함흥냉면파'인 가비는 '평냉 부심'을 드러내는 박명수와 더위 전문가들에게 “평들갑 떤다”라는 독설을 날려 긴장감을 높이기도 했다.

특히 평양냉면에 진심인 이장원은 가비의 공격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더위 포럼'의 주제는 '냉면 자르는 횟수는 몇 번이 국룰일까?', '만두는 끼니다 VS 밥반찬이다', '치즈돈가스 끊어준다 VS 안 끊어준다'로 초고속 만장일치 의견을 끌어낸 '만두는 끼니다 VS 밥반찬이다' 주제를 제외하고 거상단과 더위 전문가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렸다.

통닭천사의 기습 공격에 계속해서 '킹 받던' 박명수는 통닭천사의 감성팔이에 “이 생각을 못 해봤소”라고 겸허히 인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또 치즈돈가스 논쟁 중 “여자친구가 화장실에 갈 때 도와주면 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가 단체 항의를 받자 “편집하시오”라고 깨갱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이장원은 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토의에 지친 듯 “빨리 집에 가고 싶다”며 현재 깨소금 쏟아지는 신혼을 즐기는 새신랑임을 어필해 '깨알' 웃음을 안겼다.

대환장 토의 속 '냉면 자르는 횟수는 열십자 컷으로', '만두는 끼니다', '치즈돈가스 안 끊어준다'로 세 가지 주제의 해결 방안이 결정됐다.

'더위 포럼'이 끝난 후 거상단과 더위 전문가들은 이날 정한 '국룰'대로 자른 냉면부터 치즈돈가스, 만두, 냉우동까지 '풀무원' 제품으로 '먹방'을 제대로 즐겼다.

여섯 번째 무역 체결권을 획득한 박명수와 가비는 라이브 커머스 일정을 공개했다.

역대급 가격 할인이 제공되는 '거상 박명수'의 여섯 번째 라이브 커머스는 오는 6월 16일 목요일 저녁 8시 SSG닷컴 라이브 채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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