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카펠라’ KCM-신유미, 김준배의 폭발적인 탁성에 넋 놓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6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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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기 온 ‘아기 상어’의 급발진, ‘음정 박살’ 이호철까지 난입 충격 현장
▲ <사진제공> MBC ‘악카펠라’

[뉴스스텝] ‘악카펠라’의 연습 현장을 마주한 KCM과 신유미가 넋을 놓았다.

김준배의 폭발적인 탁성과 함께 변성기 온 ‘아기상어’의 급발진이 시작됐고 박살난 음정의 이호철까지 난입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MBC ‘악카펠라’ 측은 오늘 네이버 TV를 통해 ‘상어가족’ 연습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악카펠라’ 멤버들의 ‘상어가족’ 연습 현장이 담겨있다.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KCM과 신유미는 등장해 멤버들의 일취월장한 실력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들이 선택한 첫 연습 곡은 ‘상어가족’으로 현시점상 멤버들이 가장 많이 연습한 노래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됐다.

리더 오대환의 “가자”라는 포효와 함께 노래가 시작됐지만, 첫 음부터 단단히 잘못된 음정으로 “뭔가 잘못되고 있다”며 태도가 돌변해 폭소를 자아냈다.

‘악카펠라’ 멤버들은 다시 한번 첫 음을 잡아보았지만, 집 나간 음정은 돌아올 줄을 몰랐다.

오대환은 다급해진 채 멤버들을 북돋았지만, 첫 음 잡다가 프로그램이 끝나버릴 지경에 놓여 웃음 폭탄을 안겼다.

특히 ‘큰 형님’ 김준배의 막걸리 한 사발은 마신 듯한 폭발적인 탁성이 화음을 뚫고 나와 충격을 선사했다.

‘아기상어’ 대신 등장한 ‘변성기 상어’가 폭주하기 시작했고 설상가상 ‘음악 바이러스’ 이호철까지 난입해 화음은 갈 길을 잃었다.

이중옥이 ‘할머니 상어’ 소절을 부르며 급히 수습에 나섰지만, 실력은 여전히 형편없었고 지켜보던 오대환은 편두통을 호소하며 현장은 초토화됐다.

‘악카펠라’ 멤버들이 키즈 카페에서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오버랩되며 상황은 점입가경으로 치닫았다.

박살나다 못해 주저앉아버린 음정과 화음에 KCM과 신유미는 넋을 놓아 버리기도 했다.

화음보다 흥에만 집중하며 “신난다”를 외치기 바쁜 ‘악카펠라’ 멤버들이 무사히 첫 공연을 해낼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들의 70일간의 아카펠라 도전과 매니저 정형돈, 데프콘의 합류로 기대를 높이는 ‘악카펠라’는 오늘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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