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갤러리에서 펼쳐지는 클래식의 향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4 15:36:43
  • -
  • +
  • 인쇄
제주돌문화공원, 전시연계 프로그램 ‘돌과 나무, 클래식을 만나다’ 개최
▲ 자연 속 갤러리에서 펼쳐지는 클래식의 향연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는 현재 전시 중인 기획전 ‘바람이 만든 이야기:돌과 나무’의 연계 프로그램인 ‘돌과 나무, 클래식을 만나다’를 25, 26일 양일간 오백장군갤러리 작가의 방과 공연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제주돌문화공원에서는 제주의 돌과 나무를 소재로 한 기획전‘바람이 만든 이야기:돌과 나무’를 7월 3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우애를 다지며 활동해온 지역 내 젊은 음악인들이 꾸미는 클래식 연주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하는 장재헌, 오아연, 오혁우 씨는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성과를 올리면서 도내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 표트르 차이코프스키의 감성적인 왈츠,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곡 등을 들려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공연은 무료관람할 수 있다.

돌문화공원관리소 강태환 소장은 “갤러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

창원특례시, 봉암교 교각 중대 균열 긴급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봉암교 교각(P11) 중대 균열 긴급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암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1982년도에 개통됐으며, 하루 6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에서 교각(P11) 기둥에서 중대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경북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 강력 촉구

[뉴스스텝]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