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의원, ‘장애인가족지원법’ 제정을 위한 입법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8 07:05:00
  • -
  • +
  • 인쇄
2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개최

[뉴스스텝]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2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장애인가족지원법 제정을 위한 입법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가족지원법 제정 취지와 주요내용에 대한 김 의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민경 부연구위원이 ‘장애인 가족 지원에 대한 국외사례 고찰과 함의’를 주제로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김기룡 사무총장, 이화여대 김유리 교수, 서울시복지재단 김현승 연구위원, 비장애형제모임 ‘나는’ 이은아 대표, 사회적기업 ‘함께하는 우리’ 홍정봉 대표 등 현장·학계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며 장애인가족지원법에 대한 논의와 함께 장애인복지법·장애아동 복지지원법·발달장애인법 등 장애인 가족 지원에 대한 법체계 및 정부정책의 한계점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장애아동 일가족 사망사건에 이어 한 여성이 지적장애 자녀를 살해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는 등 장애인 가족을 둘러싼 비극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장애인 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는 상황이다.

김 의원이 마련한 장애인가족지원법은 장애인가족 실태조사 및 발굴 주·야간 및 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 장애 발생 시 생애주기별 장애에 대한 교육 실시, 연금수급 조정제도 도입, 근로시간 조정 등 복지서비스 장애인지원센터 설치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장애인 가족의 독박돌봄의 부담감을 해소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원 의원은 “장애인 주지원자 76.9%가 가족일 정도로 국가의 무관심으로 만들어진 장애인 돌봄공백은 고스란히 가족의 몫이 되고 있다”며 “독박돌봄에 의한 경제적·육체적·심리적 부담감은 장애인 가족을 비극으로 내몰고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했다.

이어 “장애인가족지원법 제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 가족이 비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시의회 김소진 의원 대표발의,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보장 제도화

[뉴스스텝] 수원특레시의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내견 출입보장 조례안'이 4일 개최된 제398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현행 법령상 안내견 출입이 허용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에서 인식 부족 등을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제정 배경이다. 조례안은 안

경남도, 합천서 18번째 도민 상생토크... ‘대장정 마침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4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합천을 수도권과 경남, 영호남을 잇는 교통․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김윤철 합천군수,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경남도와 합천군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상생토크는 2023년 ‘합천군민과의 대화’ 이후 3년 만에 마련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합천은 오랜 역사

충북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 위해 민간단체 ‘맞손’

[뉴스스텝] 충북도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인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바로알기 프로그램 및 실천운동’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 위주의 캠페인에서 벗어나, 민간 네트워크와 협력해 도민이 참여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된 사무소가 충청북도에 소재한 기관·비영리법인·단체로, 탄소중립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거나 추진 계획이 있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