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 신정식 사진작가, 첫 방송 D-1 ‘주문을 잊은 음식점2’ 향한 응원 릴레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9 21: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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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엔 사랑이 남았다”
▲ <사진 제공>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뉴스스텝] 첫 방송을 하루 앞둔 ‘주문은 잊은 음식점2’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 원년 멤버 이연복 셰프부터 스틸 촬영을 맡은 신정식 사진작가까지 SNS를 통한 훈훈한 응원글을 남기며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30일 목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경증 치매인 ‘깜빡 4인방’이 힐링의 섬 제주에서 주문을 깜빡해도 음식이 잘못 나와도 웃음으로 무장 해제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식점 운영에 나서는 유쾌한 도전기를 담는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 본방송을 앞두고 프로그램을 향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 원년 멤버이자 제주 음식점 총괄 셰프를 담당한 이연복 셰프는 SNS를 통해 “’깜빡 4인방’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오늘내일 남의 일이 아닌 자신의 일인 것 만 같이 생각이 든다 많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홍석천은 “치매를 앓고 계신 어르신들과 좌충우돌 식당을 오픈한다”는 말과 함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이연복 셰프와 ‘중식 어벤져스’로 활약한 왕병호, 정지선 셰프 또한 프로그램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왕병호 셰프는 “일주일간의 짧고도 길었던 이야기. 마음속엔 사랑이 남았다”고 밝혔고 정지선 셰프는 “이렇게 정신없고 웃긴 음식점은 처음인데 자꾸 눈물이 난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이라고 남겼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스틸 촬영을 담당한 신정식 사진작가는 “’깜빡 4인방’ 각자의 개성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며칠 동안 다양한 표정을 바라보며 보호자들 마음을 헤아려보기도 했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이어 현재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를 떠올리며 “‘아빠가 이곳에 있다면 아마 또 춤을 췄겠지’ 상상을 해보며 혼자 웃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제주 음식점을 방문했던 손님들의 진심 어린 SNS 응원글도 이어졌다.

“계속 즐거운 기억을 새롭게 만드셨으면 좋겠다”, “어르신들에 열정과 에너지에 힘을 받고 온 것 같다”, “어르신들의 따스함과 유쾌함에 감동을 가득 받고 나왔다”, “치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각자 위치에서 역량을 뽐내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큰 박수를 드리고 싶다” 등 ‘깜빡 4인방’을 향한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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