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을 잊은 음식점2’, 놓치면 안 될 3회 관전포인트 셋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7 22: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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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그럴 수 있지”
▲ <사진 제공>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예고편 캡처

[뉴스스텝] ‘주문을 잊은 음식점2’ 경증 치매인 ‘깜빡 4인방’은 이연복, 송은이, 홍석천, 진지희 서포트 드림팀의 도움을 받으면서 점차 음식점 운영에 적응하고 있다.

이들은 조금은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손님을 최선을 다해 맞이하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회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경증 치매인 ‘깜빡 4인방’이 힐링의 섬 제주에서 주문을 깜빡해도 음식이 잘못 나와도 웃음으로 무장 해제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식점 운영에 나서는 유쾌한 도전기를 담는 리얼리티다.

지난주 방송된 1, 2회에서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깜빡 4인방’과 이연복, 송은이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홍석천, 진지희 등 서포트 드림팀이 제주 음식점 오픈을 준비하고 본격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깜빡 4인방’은 자꾸만 기억이 사라지는 탓에 주문을 잊는 실수가 있었지만, 한 팀을 이룬 서포트 드림팀의 도움에 힘입어 순조롭게 음식점 영업에 적응해 나갔다.

특히 ‘깜빡 4인방’은 “서툴러도 이해해 주세요”라고 담백하게 양해를 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오늘 ‘주문을 잊은 음식점2’ 3회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시청자들이 놓치면 안 될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 제주점은 영업 1일 차부터 커플 손님부터 단체 손님들까지 끊임없이 몰려들면서 문전성시를 이룬다.

‘깜빡 4인방’과 서포트 드림팀은 정신없이 손님들이 맞이한다.

그러던 중 음식점에 외국인 부부 손님이 방문하면서 ‘깜빡 4인방’과 서포트 드림팀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다.

모두가 당황하는 가운데, ‘깜빡 4인방’ 둘째 최덕철이 외국인 손님 테이블 담당 서버를 맡는다.

카이스트 연구원 출신이자 왕년에 잘 나갔던 그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지 않고 외국인 부부의 주문을 받기에 도전한다.

과연 최덕철이 외국인 손님들과 성공적으로 소통해 주문을 받을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깜빡 4인방’ 홍일점 백옥자는 경증 치매 2년 차로 음식점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웃게 만드는 유쾌함과 미소를 지닌 밝음의 아이콘이다.

또 센스 있게 손님들에게 메뉴 추천하는 홍보 요정으로도 맹활약해 총괄 셰프 이연복이 이끄는 주방 팀, 총매니저 송은이 모두 미소짓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는 ‘깜빡 4인방’ 합류 전 백옥자의 일상이 소개된다.

80이 넘은 나이에도 항상 스스로 머리를 말고 화장하는 멋쟁이인 그는 혼자 교회를 나갈 만큼 정정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치매 진행속도가 빨라졌다고 한다.

이어 백옥자는 “무서웠다. 항상 기도했다”며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고 해 어떤 내용일지 관심이 모인다.

‘깜빡 4인방’과 손발을 맞춰가며 음식점 영업을 돕고 있던 서포트 드림팀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다.

몰려드는 손님에 정신없이 밀려 들어오는 주문에 주방 팀은 멘붕을 겪게 된 것이다.

왕병호 셰프는 “정신 못차린 건 나였구나”라고 고백하고 이연복 총괄 셰프는 “조만간 프로그램 제목을 ‘주문을 잊은 셰프’로 바꿔야 할 것 같다”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총매니저 송은이 또한 손님 테이블을 계산하던 중 구구단 계산을 잘못하는 실수를 하며 크게 당황한다.

그는 산수에 약하다고 솔직하게 인정한 뒤, 또 다른 걱정을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송은이를 감탄케 하는 ‘깜빡 암산왕’이 등장한다고 해 본방송을 기다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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