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보석, 최근 근황 '빵집 사장님' 됐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0 15: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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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는? “빵 만드는 일 빼고 다해” 허드렛일 담당
▲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뉴스스텝] 배우 정보석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빵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한다.

꽃중년 비주얼로 ‘원조 만찢남’이라 불리는 정보석이지만, 빵집에서는 빵 굽는 일 대신 허드렛일을 전담하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11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차원이 다른 친화력을 자랑하는 정보석, 이지훈, 김호영, 이은지 4인이 출연하는 연예계 대표 ‘인싸’들과 함께 할 ‘친구의 친구도 친구 됐네’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보석은 ‘지붕 뚫고 하이킥’의 쥬얼리 정, ‘자이언트’ 조필연, ‘오 삼광빌라’ 우정후 등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배우다.

최근 빵집 오픈 소식과 함께 활발한 SNS 소통을 시작하며 ‘꽃중년 인싸’에 등극했다.

6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정보석은 만 60세의 나이에 ‘빵집 사장님’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최근 ‘빵생빵사’의 삶을 살고 있다는 정보석은 정작 베이킹과는 낯을 가리고 있다고. “빵 만드는 일 빼고 다 한다”며 허드렛일 전문 사장님의 눈코 뜰 새 없는 하루 루틴을 들려준다.

정보석은 인생의 은인이 되어준 팬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공개한다.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사이지만, 인사 한 번에 오랜 팬을 알아 봤다는 것. 훈훈한 미담과 함께 “찐 팬이 다녀간 후에 빵집이 대박 났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시선을 강탈한다.

또 정보석은 빵집을 찾아오는 세대불문 손님들과 소통하는 ‘인싸력’을 뽐냈다.

‘원조 만찢남’ 답게 단단한 여성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정보석은 최근 어린이 팬이 부쩍 늘었다고. 드라마 ‘오 삼광빌라’ 출연 후 어린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핵인싸’ 정보석이 본격적인 ‘어린이 팬’ 공략에 나섰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남양주 인싸’로 등극한 이지훈은 대선배 정보석 못지않은 친화력을 자랑한다.

신인시절부터 남달랐던 ‘인싸력’으로 드라마 오디션에 도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아이유와 함께 드라마 동반 출연까지 성공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개그계의 인싸 이은지는 ‘코미디빅리그’ 선배들의 대타 요정을 맡아온 덕에 섭렵한 개인기를 대방출한다.

안영미, 장도연, 홍현희 등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복붙 수준의 성대모사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꽃중년 인싸 정보석의 빵집 오픈 스토리는 오는 11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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