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무당 가두심’ 남다름, 윤정훈과 체육관 주먹다짐 현장 포착 아슬아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0 16: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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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 X 전교 꼴찌 후보 죽고 못 사는 ‘찐 절친’ 우정에 금 가나? 궁금
▲ <사진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뉴스스텝] ‘우수무당 가두심’ 남다름이 윤정훈과 체육관에서 주먹다짐 중인 아슬아슬한 현장이 공개됐다.

전교 1등과 전교 꼴찌 후보, 극과 극 성적이지만 서로 죽고 못 사는 ‘찐 절친’인 두 사람의 우정이 금 갈 위기에 놓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송영고의 전교 1등 우수와 전교 꼴찌 후보 일남은 비록 성적은 정반대이지만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를 살뜰하게 챙기는 절친 사이다.

특히 우수는 전교 꼴찌 친구들이 연이어 목숨을 끊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학교를 덮친 후부터, 일남의 안전을 유독 걱정해왔다.

지난 에피소드에서도 우수는 귀신을 보게 돼 멘탈 붕괴에 빠진 상황에도 일남의 가족이 운영하는 포장마차를 찾아가, 족집게 과외 선생님을 자처하며 절친의 성적 상승을 기대했다.

20일 공개된 스틸에는 죽고 못 사는 우정을 자랑하던 우수와 일남이 체육관에서 주먹다짐 중인 아슬아슬한 장면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그동안 버라이어티한 사건 사고를 겪으면서도 분노하지 않았던 우수는 이전에 볼 수 없던, 화가 잔뜩 난 표정으로 일남에게 달려든 모습이다.

특히 우수는 일남에게 매운맛을 보여주려는 듯 핵 주먹을 날릴 기세를 보이더니, 바닥에 쓰러진 일남의 멱살을 잡고 분노를 삭이고 있어, 우수가 이토록 화가 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사건이 벌어졌는지, 우정에 완전히 금이 간 것인지 시청자들의 흥미 포인트를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일남에게 핵 주먹을 날리던 우수가 무언가를 보고 얼어붙은 모습이 함께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우수가 일남을 향해 쌓인 분노를 제쳐 두고 놀란 토끼 눈으로 바라보는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수와 일남, 두 절친이 주먹다짐을 벌이는 모습과 함께 송영고 교장 경필이 음흉하게 학교 지하실을 바라보는 모습도 포착돼 긴장감을 유발한다.

앞서 경필은 전교 꼴찌 친구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악령이 두심과 우수를 덮쳤을 때도 은밀하게 이들을 지켜봐 시청자들 사이에서 “경필이 악령과 연관돼 있나?”라는 궁금증이 치솟은 상황. 과연 경필이 다시 음흉한 표정을 짓는 이유는 무엇일지, 그가 진짜 악령과 손잡은 ‘교장 빌런’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수무당 가두심’ 측은 “항상 웃는 얼굴로 현장을 빛내는 남다름 배우는 절친 주먹다짐 장면 촬영 당시, 카메라가 돌자 순식간에 눈빛이 돌변해 분노에 가득 찬 우수로 완벽변신해 소름 돋는 연기를 보여줬다 우수가 분노한 이유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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