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한테 으르렁대도 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0 1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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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해결 코너 ‘Y so serious’ 고백 최적 장소는? 분위기 좋은 와인 바 vs 시끌벅적 호프집
▲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뉴스스텝]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시우민이 호프집에서의 ‘귓속말’ 고백법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모델 송경아도 인정한 시우민의 로맨틱한 고백에 이목이 쏠린다.

오늘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사연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Y so serious' 코너에서 4MC와 게스트 송경아가 와인 바 혹은 호프집에서 고백하는 상황극이 담긴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쪼니’ 이용진이 진행하는 밥상머리 고민 해결 코너 ‘Y so serious'에서 4MC와 게스트 송경아는 조용한 와인 바, 시끌벅적한 호프집에서의 고백법을 전수하는 상황극을 펼쳤다.

먼저 성시경이 신동엽에게 와인 바에서 고백법을 물었다.

신동엽은 잠시 생각하더니 즉석으로 고백 상황극을 선보였다.

신동엽의 새삼 진지한 고백 대사에 성시경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오글거림’을 참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용진은 와인 바에서의 로맨틱한 고백을 반대하고 나섰다.

그는 신나는 노래가 울려 퍼지는 호프집에서의 장난스럽지만 부담 없는 고백법을 전했다.

이용진이 메뉴를 주문하다가 자연스레 상대방에게 “내 사랑도 받아줘”고 고백하는 장면을 연출하자, 송경아는 “너무 장난 같다 진심인지 모를 것 같다”며 실망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시우민도 시끌벅적한 호프집에서 고백에 한 표를 던졌다.

시우민은 호프집에서 시끄러워서 잘 들리지 않는 상황을 설정한 뒤 귀에 가까이 대고 “나 너 좋아해도 돼?”고 속삭이며 설렘을 유발했다.

참신하고 로맨틱한 고백법에 송경아도 “이거 괜찮은데?”며 고개를 끄덕였다.

신동엽은 “너한테 으르렁대도 돼?”고 막둥이 시우민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고백 멘트를 소개하면서 시우민을 향한 부러움을 나타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캐주얼한 공간에서 편한 고백부터 분위기 있는 곳에서 로맨틱한 고백까지 4MC와 송경아의 설렘 가득한 이야기는 오늘 저녁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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