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김민재X박규영, 미술관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틱 로맨스 이게 세트라니? 언빌리버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7 15:31:29
  • -
  • +
  • 인쇄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역대급 스케일 미술관 세트 이목 집중
▲ <사진제공>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뉴스스텝]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와 박규영이 미술관에서 펼칠 ‘아티스틱 로맨스’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주인공의 직업이 미술관과 관련된 드라마는 있었어도 미술관이 주된 배경이 되는 드라마는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흡사 실제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달리와 미술관’ 세트 모습이 공개돼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27일 진무학과 김달리의 아티스틱 로맨스가 펼쳐질 주 무대인 ‘청송 미술관’ 세트 현장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작품의 주 배경 중 하나인 청송 미술관은 달리의 아버지 김낙천 관장이 운영 중인 국내 대표 미술관으로 예술밖에 모르는 ‘예술 바보’ 달리에게도 특별한 장소이다.

'예술 무식자' 무학과의 인연은 기대조차 되지 않는 이곳에서 무학과 달리의 아티스틱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공개된 스틸에 담긴 청송 미술관은 예술 문외한이 봐도 엄청난 스케일과 예술적인 공간임을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 믿기지 않는 건 해당 미술관이 전체 세트라는 사실이다.

제작진은 미술관에서 벌어지는 '달리와 감자탕'의 리얼한 뒷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미술관을 세트에 통째로 옮겼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달리와 감자탕’ 세트장은 미술 업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조명, 작품, 안내문까지 완벽하게 실제 미술관의 모습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신미경, 강준영, 김도균, 장희진, 정진용, 전희경 작가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는 전언이다.

실제 작가들의 작품이 극중 어떻게 등장해 눈호강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실제 미술관처럼 언빌리버블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청송 미술관에서 무학과 달리가 펼칠 아티스틱 로맨스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실제 미술관을 보는 것 같은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현직 큐레이터분들과 협업해 미술관 세트를 지었다.

안방극장에 눈호강을 선물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역대급 스케일의 미술관 세트에서 펼쳐질 예술 같은 작품, '달리와 감자탕'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세종시교육청, 영유아교육과 보육의 방향 논의를 위한 ‘비전 워크숍’ 운영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김포 마리나베이 일원 및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5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올해 총 4차에 걸쳐 진행된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 토론회’의 심화 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전문직원, 교육행정직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워크숍은 인문학 특강 현장 의견 공유 문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 연수 개최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 하반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94개 운영교의 대안교실 담당자와 교육청 관계자100여 명이 참여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 과정에서의 정서 소진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연수는 ‘AI시대, 예술가의 자기 발견 그리고 당신의 자기 발견’ 음악콘서트와 대안교실 우수 운영사례

대구시교육청, 중학교 성취평가 핵심 교원 연수 운영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중학교 성취평가 내실화를 위해 11월 29일(토)과 12월 13일(토) 두 차례에 걸쳐 교과별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대구 EXCO에서 11월 29일에는 영어·수학 교사를, 12월 13일(토)에는 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구 전체 중학교의 국어·영어·수학 교사 총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성취기준을 기반으로 성취수준을 구분할 수 있는 문항 제작 역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