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진상무의 수상한 사생활 알고 보니 조폭 졸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5 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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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동생들과 대낮 회동 X 보스 카리스마 예고
▲ <사진제공>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뉴스스텝]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의 수상한 사생활이 포착됐다.

‘돈’을 밝히는 ‘돈돈 F&B’의 진상무인 줄로만 알았는데, 우락부락 ‘어깨 동생’들과 대낮 긴급 회동 중인 장면이 포착돼 그의 진짜 정체가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15일 ‘진무학 상무의 수상한 사생활’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김민재가 연기하는 무학은 간판도 없는 자그마한 감자탕집으로 시작해 지금은 40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점을 거느린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한 '돈돈 F&B'의 차남이자 상무이다.

뭐가 돈이 되고 어떤 인간이 효용가치가 있는지 본능적으로 감지되는 타고난 장사꾼으로 돈과 또 다른 ‘돈’을 밝히는 인물. 공개된 스틸엔 무학이 비서 여미리, 어깨 동생들과 대낮 긴급 회동 중인 모습이 담겼다.

무학은 수십 명의 어깨 동생들을 이끌고 마치 어둠의 조직 보스 같은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어깨 동생들을 진두지휘하는 그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아 보여, 무학의 진짜 정체가 외식 기업의 상무인지, 조폭 생활을 하는 졸부인 것인지 궁금하게 한다.

무학을 곁에서 보좌하는 비서 여미리의 정체 또한 물음표가 생긴다.

미리는 과거 무학이네 감자탕 아르바이트생으로 무학의 비서로 스카우트된 인물. 슈트와 2대 8 가르마의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을 고수한 미리 역시 조직에 몸담은 것일지, 무학이 미리와 어깨 동생들을 이끌고 다급하게 향하는 장소가 어디가 됐든 대형 사고가 벌어질 것 같은 예감이라 호기심을 유발한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무학이 미리와 어깨 동생들까지 대동하고 대낮부터 어떤 사건을 펼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3개월의 휴식기를 끝내고 KBS 2TV 수목극 라인업의 첫 주자로 나서는 ‘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22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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