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11년 만의 외출. 이지현과 보자마자 포옹 마음을 어루만지는 ‘너스레’ 영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3 16: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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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놀이동산 얘기하다 여자친구 들통? ‘환’이로 이수영과 ‘환영’ 인사 결성
▲ <사진 제공> 힐링산장 2
[뉴스스텝] 오늘 채널S에서 첫 방송을 하는 ‘힐링산장 2’의 3MC 전광렬, 이수영, 허경환의 어색한 첫만남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근엄함을 벗어 던진 국민배우 전광렬의 애교를 담은 ‘광하’ 3종세트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케이블방송 ‘우리동네 B tv’와 채널S가 손을 잡은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가 ‘우리동네 B tv’에 이어 채널S에서 13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충남 보령에서 첫 번째 게스트 이지현과 두 번째 게스트 박상영 선수와 인교돈 선수가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첫번째 모습이 공개된다.

‘힐링산장 2’는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산장을 주축으로 일대를 돌아다니며 잘 먹고 잘 쉬고 잘 노는 과정을 통해 ‘힐링’ 그 자체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산장지기 전광렬은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소회를 밝힌 뒤 함께할 식구들을 기다리며 초조한 듯 손에 난 땀을 바지에 자연스럽게 닦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등장한 이수영과 허경환. 앞서 산장에 들어가기 전 두 사람은 자신들의 애칭을 ‘영이’, ‘환이’로 정했던 상태로 전광렬과 함께 인사 만들기에 돌입했다.

전광렬은 허경환은 만난 적이 있지만 이수영은 처음만난 상태. 그는 긴장한듯 자신의 인사법을 평소와 다르게 어색하게 표현해 두 사람을 얼게 만들었다.

그는 펭수의 인사인 ‘펭하’의 뒤를 이어 줄임말로 ‘광하’를 인사로 쓰고 있었는데 어정쩡한 인사를 보여주게 된 것. 이에 당황한 두 산장매니저 앞에서 전광렬은 다시 힘을 받고 동심의 세계로 제대로 빠져들어 애교를 방불케 하는 ‘광하 3종 세트’를 선보였다는 후문. 그리고 이수영과 허경환은 자신들의 이름을 딴 ‘환영’으로 게스트를 맞이하기로 해 ‘광하’, ‘환영’이라는 인사가 완성됐다.

이에 이들이 부끄러움을 극복하고 이지현에게 웃음 가득한 인사를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이들의 맞춤형 힐링 선물을 받을 첫 게스트로 약 7년 전 방송가를 떠난 이지현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인간승리의 ‘올림픽 영웅’ 박상영, 인교돈 선수도 두 번째 게스트로 등장해 색다른 구성의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세 MC는 각각의 캐릭터를 제대로 구축해 게스트들을 제대로 무장해제 시켰다는 후문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전광렬은 진중한 조언과 때로는 밝은 에너지를, 11년 만에 나홀로 외출을 한 이수영은 너스레 입담으로 게스트를 편안하게 해줬다.

특히 허경환은 대화를 하면서 자신의 연애사를 들킬 위험까지 빠지는 허점투성이 막내로 웃음을 빵빵 터트릴 예정이다.

또한 힐링 버스킹의 주인공으로는 울랄라세션과 윤딴딴이 힐링산장을 찾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로지 게스트를 위해서 선곡된 플레이 리스트는 무엇일지, 이번 첫 번째 방송 말미 선공개 형식으로 일부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전광렬-이수영-허경환이 함께 힐링의 진수를 선사할 ‘힐링산장 2’는 시즌 1 때와 같이 ‘B tv 케이블’의 ‘우리동네 B tv’ 채널에서 방송된다.

또한 채널S는 오늘 수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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