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종현, 전시회 참여 ‘포토그래퍼’로 변신 ‘만능재주꾼’ 등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5 09:16:49
  • -
  • +
  • 인쇄
l 배우 홍종현, 사진작가로 깜짝 변신 ‘아트테이너’로 영역 확장
▲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뉴스스텝] 배우 홍종현이 사진작가로 깜짝 변신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홍종현이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푸에스토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What We Lost Vol.2’ 전시에 작가로 참여했다”고 밝히며 전시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홍종현이 작가로 참여한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갤러리 빈치와 두명의 아티스트가 함께 고안해낸 시리즈성으로 단기간 동안 여러 갤러리스트들과 함께 협업해 팝업형태로 개최됐다.

’잃어버린다는 것’이 작가들 개인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 가시적, 조형적 결과물로 선보인다.

홍종현은 공개한 사진을 통해 코로나 이전, 많은 인파 속 활기찼던 도심 속 풍경과 평범한 일상 속 다채로운 모습을 뷰파인더에 자연스럽게 담았다.

흑백 사진 속 그의 남다른 감각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홍종현은 소속사를 통해 “뜻하지 않은 좋은 기회에 처음으로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며 “늘 해오던 방식과 다른 색다른 ‘표현’이 즐거웠던 작업이었는데, 우리가 요즘 코로나 시대에 잃어버리고 있는 것, 잃어버린 것, 잃어버릴 것들을 이 전시를 통해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회와 의미를 밝혔다.

이어 홍종현은 “준비과정은 재밌었지만, 연출만큼은 진중한 분위기와 마음가짐으로 임했다”고 준비 과정에 대해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파주시,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파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기본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문화정책과, 파주문화원, 대학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율곡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 설립의 타당성과 향후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시는 지난 7월 용역 착수 이후 진

파주시 중앙도서관, '2025 파주시 작은도서관대회 패스 페스타(PASS FESTA)' 개최

[뉴스스텝]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6일, 한 해 동안 작은도서관의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운영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녩파주시 작은도서관대회 패스 페스타(PASS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현재 파주시에는 80여 개의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마을회관, 아파트 단지, 상가, 종교시설 등 생활권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작은도서관들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형

수원특례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대상 수상

[뉴스스텝] 수원특례시는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대상을 받았다.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수원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 단위 AI 전담조직을 신설해 체계적 정책 기반을 구축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 AI 도로분석 시스템 등을 추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