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탕을 바로 접목해서 먹는 걸 좋아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8 17:41:14
  • -
  • +
  • 인쇄
박나래, "연예인 티 안 나게" 세상 수수한 드레스 코드 눈길 도시 여자의 OOTD
▲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스텝]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10년 지기 찐친 신기루와 가을 식도락 여행을 떠난다.

6년째 식단 조절 중인 ‘프로 다이어터’ 박나래와 식사 전 햄버거로 입가심부터 하는 ‘먹신’ 신기루의 조합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신기루의 가을 식도락 여행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가을을 맞아 식도락 여행을 계획한다.

박나래는 여행 메이트와 통화하며 “연예인 티 안 나게 입고 만나자”며 드레스 코드로 ‘수수함’을 선택했다고. 정작 외출 준비를 마친 박나래는 호피 셔츠와 베레모, 컬러 마스크까지 갖춰 입어 폭소를 유발한다.

박나래의 식도락 여행 메이트는 ‘놀면 뭐하니?’, ‘애로부부’, ‘와카남’ 등에서 마라맛 입담으로 활약, 데뷔 15년 만에 대세 자리에 오른 개그우먼 신기루였다.

신기루는 박나래를 만나기 전 “입구에서 햄버거 하나 먹었다.

주행 시에는 속력 때문에 출출해지니까”며 심상치 않은 먹성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

박나래와 신기루는 무명부터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10여 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한 찐친 사이라고. 매년 제철 음식을 찾아 식도락 여행을 다녔다는 ‘쩝쩝박사’ 두 사람이 선택한 가을 제철 메뉴는 무엇일지 시선이 집중된다.

두 사람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미친 입담을 자랑,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6년째 식단 조절 중”이라는 박나래를 향해 신기루가 “마요네즈가 면역력을 높이는 화이트 푸드”며 다이어트 결사반대 명언을 쏟아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박나래와 신기루는 맛집을 찾아 첩첩산중에 도착한다.

두 사람은 가을 제철을 맞은 송어 먹방을 즐기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신기루는 맛있는 걸 먹을 때 남편 생각이 나냐는 물음을 단칼에 거절, 오직 송어만 바라보는 ‘먹방 외길’ 리액션을 보여줬다는 후문. 특히 신기루는 회 한 접시를 끝내기도 전에 “매운탕을 바로 접목해서 먹는 걸 좋아해”며 회, 튀김, 매운탕을 한 상에 올려 두고 먹는 메뉴 겸업을 선보였다고. 먹방의 신세계를 펼칠 두 사람의 식도락 여행에 이목이 쏠린다.

박나래와 신기루가 보여줄 먹방의 신세계는 오는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북도의회 노성환 도의원,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재정 위협 경고

[뉴스스텝]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노성환 의원(국민의힘, 고령)이 2026년도 경상북도 본예산 심사에서 무분별한 현금성 복지 사업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노후화된 고령 축산물공판장 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노성환 의원은 농축산유통국 예산 심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구조적 위험사업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노 의원은 “현

경상북도의회 최병준의원, 2026년 예산안 심사에서‘농어업인 등 도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정책에 집중할 것’주문

[뉴스스텝] 경상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3, 농수산위원회)이 지난 11월 25일~26 2일간 진행된 제359회 제2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 2026년 예산안 심사에서 농어업인 등 경북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보다 집중해 줄 것을 주문하며 농수산위원회 소속 경북도 기관들을 대상으로 날카로운 예산 심사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3선 중진의원이자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의 중책을 맡고 있는 최 의원은 풍부

전남소방, “쉬는 날에도 소방관 본능”... 킥보드 사고 현장서 시민 구해

[뉴스스텝] 전남소방본부는 비번 중에도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미담사례들이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이태희 소방교는 지난 11월 21일 23시 30분견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대 전동킥보드 충돌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구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당시 개인 용무로 이동 중이던 그는 사고를 발견하자마자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주변 시민에게 신고를 요청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