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해결 코너 ‘Y so serious’ 속 ‘고등학교 2학년 딸이 남자친구 생겼다면?’ 사연 소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7 22:00:22
  • -
  • +
  • 인쇄
‘애둘맘’ 이윤지 “라니, 동네 오빠 언급만 해도 수줍어해. 많이 빠지겠구나” 사랑에 눈뜬 7세 딸 걱정
▲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뉴스스텝]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이윤지가 훗날 연애를 하게 될 7살 딸 라니를 향한 걱정을 꺼낸다.

오늘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남자친구가 생긴 고2 딸을 둔 한 학부모의 사연을 듣고 4MC와 게스트 이윤지가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사연자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Y so serious' 코너에서 고2 딸을 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한창 공부해야 할 시기에 딸이 남자친구가 생겨서 걱정되는 사연자는 딸과 대화를 하는 게 좋을지, 모르는 척하는 게 좋을지 고민인 상황이라고 전했고 이에 먼저 박선영과 성시경은 ‘모르는 척해라’에 표를 던졌다.

반면 자녀가 있는 이윤지와 신동엽은 ‘대화해라’를 선택했다.

사연에 감정 이입한 두 딸의 엄마 이윤지는 “라니야 너 남자친구 사귈 거니?”라고 7살 첫째 딸 라니를 생각하며 침울해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지가 “라니가 일곱 살인데 동네에 자전거 잘 타는 오빠를 멋있게 생각한다. 38세인 나의 눈으로는 이해할 수가 없다”고 덧붙이자, 성시경은 “7살 때는 자전거 잘 타면 끝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윤지는 “라니가 동네 오빠 언급만 해도 수줍어서 어쩔 줄 몰라 한다. 나중에 남자친구가 생기면 많이 빠질 것 같다”며 “7살인데 벌써 그런 느낌을 주니까 앞길이 캄캄하다”고 걱정을 표했다.

이에 성시경은 “그게 건강하고 좋은 거다”라며 이윤지를 안심시켰다.

딸의 연애가 걱정되는 ‘애둘맘’ 이윤지의 솔직한 마음은 오늘 저녁 8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성과 없는 만족도·행정 위한 행정 멈춰야... 데이터로 설명하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1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만족도와 실적 숫자 나열이 아니라, 목적 달성도와 변화지표로 성과를 증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김민호 의원은 특히 청년·중장년·장애인 등 대상별 사업들이 “행정을 위한 행정”으로 흐르지 않도록 성과지표 고도화와 사후관리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서비스원,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민 체감 복지 실현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0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안정화와 실질적인 운영 없이는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외형적 성과보다 내실 있는 행정으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먼저 사회서비스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축제 안전사고 반복... 투명한 보고체계로 진짜 안전문화 세워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0일개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 내 축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도비지원 축제의 ‘특별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보고 의무화’ 제도 도입을 강력히 요구했다.이학수 의원은 “시흥갯골축제에서 전기카트와 관람객이 충돌하고, 정조대왕능행차에서는 말과 기수가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