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여행을 단돈 5000원으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3 21: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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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 속 겨울’ 테마 전시
▲ 지중해 여행을 단돈 5000원으로

[뉴스스텝] 국립세종수목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해외 여행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사계절전시 온실내 ‘지중해로 떠나는 겨울 여행’을 기획하고 그리스 산토리니의 ‘이아마을’, 이탈리아의 ‘피렌체’ 등을 모티브로 겨울의 차가움과 지중해의 따뜻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지중해 마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중해온실 내·외부에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2월 28일까지 겨울 여행 테마 전시를 만끽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따뜻한 겨울 여행으로 행복한 추억을 남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를 도입해, 백신접종완료자에 한해 사계절전시온실 등 실내 출입이 가능하다.

입장권 구입 시 COOV앱 등으로 백신 접종완료자임을 증명하면 ‘방역패스 확인 스티커’를 나누어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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