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면 달 생각하고’ 생계형 밀주꾼 이혜리, 군졸 변신해 술 수레 끄는 모습 포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0 22:28:40
  • -
  • +
  • 인쇄
스케일이 다른 밀주 공급이 시작
▲ <사진제공>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뉴스스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가 운명을 바꾸기 위해 스케일이 다른 밀주 공급을 시작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10일 기린각에 밀주 공급을 시작한 생계형 밀주꾼 강로서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5-6부에서 로서는 기린각 기녀 운심과 밀주 거래를 맺었다.

운심은 로서에게 “아씨 손으로 아씨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주겠다며 기린각에 술을 대라는 제안을 했다.

이후 로서는 광주 밀주계 큰손 대모과 함께 술을 만들어 보기로 협의하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더욱 더 깊게 밀주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앞으로 펼쳐질 밀주꾼 로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로서가 군졸로 변신해 밀주를 나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강력한 금주령이 내려져 완장을 찬 금란청 모군들이 방망이를 들고 금주 단속을 벌이는 상황에서 로서는 운심의 제안에 따라 이전과는 스케일이 다른 밀주를 공급하기 위해 군졸로 변신했다.

또한 군관이 군졸 로서의 수레를 살피는 모습을 대모와 그의 아들 막산이 잔뜩 긴장해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로서가 무언가 잘못된 듯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어, 스케일이 다른 밀주 공급이 성공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될 7-8회에서는 이전 회차보다 더 스케일이 커진 밀주의 세계가 드러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로서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