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선 국민의힘 영천·청도 당협 필승결의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8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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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청도의 힘으로 정권교체”
▲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영천·청도 당협 필승결의대회 개최
[뉴스스텝]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지난 17일 오전 경북 영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영천·청도 당협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및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임하기 위한 영천·청도 당협 선대위 출범 및 윤석열 대선 후보의 승리를 결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국민의힘 당원 중에서도 백신접종 완료자를 참석 대상으로 한 가운데 299명의 당원이 참석해 매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정권교체의 강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대회에는 국민의힘 영천·청도 선대위원장이자 현재 윤석열 대선 후보의 수행단장을 맡고 있는 이만희 의원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 송언석, 김영식, 김병욱 국회의원과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등 지역의 주요 핵심 당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한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이 당원 연수를 위해 특별히 먼 걸음을 해 영천·청도 당원들의 큰 환영을 받았으며 AI윤석열,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영상 축사로 필승결의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국민의힘 경북 선대위 김관용 총괄선대본부장과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살리고 미래세대를 위해서 윤석열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며 “영천·청도를 비롯한 경북이 하나가 되어 정권을 교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은 ‘승리하는 선거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선 정국 상황과 현재 윤석열 후보의 수행단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이만희 의원의 역할 등에 대해서 설명하며 당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만희 선대위원장은 지역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이끌어 나갈 공동선대위원장 및 각 위원회 별 선대위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이만희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당원이자 영천·청도의 주민인 참석자에게 큰 절로서 새해 인사를 올린 후, 문재인 정권 지난 5년간의 실정과 정권교체의 당위성에 관해서 말했다.

이만희 위원장은 “현 정권은 국민 갈라치기로 사상 유례없는 사회적 분열과 갈등을 초래하고 정부 실정으로 국민은 고통받고 있는데 권력을 가진 자들은 이익을 챙겨온 위선 정권”이라며 “현 정권의 연장은 결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는 정당하게 노력하면 제대로 된 보상을 받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 것”이라 강조하며 “정권교체라는 역사적 소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영천·청도를 비롯한 경북의 힘으로 반드시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하며 당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윤석열 후보를 위해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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