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김영옥, 85세 현역 최고령 여배우 클래스 입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0 22:16:21
  • -
  • +
  • 인쇄
“초등학교 수학여행 기차 타고 개성 갔다. 연예인 중 유일할 듯”
▲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뉴스스텝]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배우 김영옥이 초등학교 수학여행으로 개성을 다녀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올해 85세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클래스가 다른 수학여행 일화를 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최근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영옥은 “초등학교 5학년 때 기차 타고 개성을 갔다. 연예인 중 내가 유일하게 개성 가 봤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6.25 전쟁 2년 전이었다”며 “정릉 가는 기분으로 다녀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역 최고령 여배우이자 ‘국민 할매 맏얻니’인 김영옥은 이날 또 다른 ‘국민 할매’ 배우 나문희, 박정수와의 인연도 공개했다.

김영옥은 두 사람과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에서 메인 MC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고 전했고 성시경은 이들의 평소 대화 주제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김영옥은 “건전한 얘기도 하지만”이라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김영옥은 4MC를 위해 고민 상담에 나섰다.

이용진과 박선영이 각각 ‘2세 고민’과 ‘결혼 고민’을 토로한 가운데, 김영옥은 연륜이 담긴 답변을 내놓으며 두 사람이 스튜디오를 이탈하는 사태까지 일으켰다고 하는데 오는 21일 저녁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예산군보건소,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 성료

[뉴스스텝]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7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가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아산병원 내과 우창윤 교수를 초청해 ‘미운 우리 혈당 – 병원에서 못 듣는 당뇨·고혈압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

세종시교육청,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공동연수 실시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유ㆍ어ㆍ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공동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이하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유치원ㆍ어린이집ㆍ초등학교 간 관계 증진과 의견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원감)과 업무 담당 교사, 세종시육아종합지원

논산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전통과 감동이 어우러진 마당극과 체험행사 개최

[뉴스스텝]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1950 풍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공연과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오후 13:00~17:00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메인 공연으로는 전통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