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부처 유휴국유지에 나무심기로 탄소흡수원 확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4 17: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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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부처 유휴국유지에 나무심기로 탄소흡수원 확충

[뉴스스텝] 동부지방산림청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는 1월 24일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유휴 국유지를 제공하고 산림청이 나무를 심고 가꾸어 ‘탄소중립 숲’을 조성하는 것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숲’을 조성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동해안 해안침식방지 등의 역할을 수행해 해변 환경 보전과 국민에게 휴양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구온난화, 황사 등의 지구 환경문제를 나무 심기로 해결함으로써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숲’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사용되지 않는 유휴토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무 심기를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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