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소이현, ♥인교진과 부부싸움 후 “요즘은 내가 먼저 화해 시도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3 21:34:59
  • -
  • +
  • 인쇄
신동엽 “멀리서 보면 행복해 보인다” 연예인 부부의 바깥서 화목해 보이는 비법은?
▲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뉴스스텝]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의 특별한 부부싸움 시그널을 공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의 부부싸움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선공개 영상에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유명한 ‘인소부부’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의 독특한 부부싸움법이 공개됐다.

소이현은 밖에서 부부 싸움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밖에서는 말을 아낀다. 집에 들어가면 아이들이 있으니까 ‘지하 3층에서 만나자’라고 한다”며 이들만의 특별한 부부싸움 시그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이 “다들 얼굴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바깥에서 싸우는 건 어렵다”라고 공감하자, 성시경은 “신동엽은 밖에서 더 화목한 척하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동엽은 “아이가 조그마할 때가 좋다. 별일 없어도 멀리서 보면 행복해 보인다”고 화목해 보이는 가정의 비법을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싸운 후에 누가 먼저 화해를 시도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소이현은 “신혼 초에는 거의 남편이 했다. 요즘은 내가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너무 아깝다”라고 그 이유를 밝혀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성시경은 부부싸움을 한 뒤 어떻게 풀고 싶은지 묻는 말에 “묶여라도 봤으면 좋겠다”며 고개를 푹 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소 부부’ 소이현·인교진 부부를 비롯한 연예인 부부들의 쉽지 않은 부부싸움 이야기는 오는 4일 저녁 8시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