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회의원, 각 권역별‘전북 꿈이룸 청년 주택 건설’로 청년 주거 안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5 1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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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회의원,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통한 3대가 같이 사는 전북 만들기 최우선 과제로 주거 안정의 필요성 강조 [뉴스스텝] 김윤덕 국회의원은 15일‘전북 꿈이룸 청년 주택 건설 보급’을 통해 청년 주거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밝혔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청년들은 지역 정착을 위한 선결 조건으로 주거문제를 1순위로 꼽았다.

김 의원은 청년이 전북 정착을 위해서는 주거 문제 해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청년 주택 건설 보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분양, 임대 물량 중 상당부분을 청년에게 배당하는 청년주거문제 해결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공약 실천을 위한 전북지역의 구체적 방안으로 임대료 15만원 내외의 권역별 ‘전북 꿈이룸 청년 주택 건설 보급’을 통해 청년 주거 안정을 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빈집을 활용한 청년 더불어 주택 지원과 청년문화예술인 전북 한 달 살기 지원은 확대 발전시키고 청년 부부 전세자금 이자 보전을 통한 주거 지원, 청년과 어르신 주거공유 지원 프로그램 신설을 통해 주거 복지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청년이 결혼과 함께 발생하는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의 청년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이 매월 일정액을 5년간 적립 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 미래행복 결혼자금 공제 지원제도 운영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윤덕 의원은 “전북 청년이 타지로 떠나는 이유 중 하나는 주거 문제다”며 “전북 꿈이룸 청년 주택 건설 보급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의 청년이 보금자리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전북의 대변환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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