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꼬지, 금빛상자와 ‘고고다이노’ NFT 사업 MOU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5 21:56:18
  • -
  • +
  • 인쇄
인기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 제작사 모꼬지, 애니메이션 업계 NFT 돌풍 주도 예정
▲ 왼쪽부터 변권철 모꼬지 대표와 전한익 금빛상자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모꼬지]

[뉴스스텝]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가 대체 불가능 토큰(NFT) 형태로 올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고고다이노 제작사 모꼬지(대표 변권철)는 금빛상자(대표 전한익)와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의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한 NFT 사업 업무 협약(MOU)을 2월 9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콘텐츠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NFT는 성장 가능성이 클수록 디지털 자산 희소성, 소유권을 보장받을 수 있어 업계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다.

양 사는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증명한 고고다이노의 새로운 동력으로 NFT를 활용해 꾸준한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NFT 사업의 실질적 추진은 금빛상자가 맡는다.

NFT 전문 기업인 해외 법인 솔트마블과 협력해 NFT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모꼬지 변권철 대표는 “코로나 시대와 함께 영상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면서 사업 다각화 및 성장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1년여간의 구상을 거쳐 고고다이노의 디지털 아트 NFT 작품을 계획했고, 현재 사업 타당성 검토까지 마친 상태”라며 “애니메이션 NFT 분야에서 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본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금빛상자 전한익 대표는 “모꼬지가 그동안 보인 기획력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왔다”며 “개발되는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NFT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꼬지의 대표 IP인 고고다이노는 2016년 지상파 첫 방영을 시작으로 EBS, IPTV, OTT, 케이블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 및 키즈카페, 완구 상품 등 꾸준한 콘텐츠 노출을 통해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모꼬지는 올 상반기 신작 ‘상상꾸러기 꾸다’를 지상파 TV에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 10월 문화의 달 맞이 특별 체험활동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28일(화)부터 특별 체험활동 “산책(Check) 벨을 울려라”를 진행한다.이번 체험은 기념관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 지역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두 가지 체험활동을 완수하면 ‘산책벨’을 증정한다.이번에 마련된 산책벨은 안성 독립운동가 328위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준비됐다.

안성시, 2025년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개최되는 '2025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오늘(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초경의 날”은 매년 10월 20일 초경(첫 월경)을 맞이한 소녀들을 격려하고 초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안성시는 올해 다섯 번째 기념

진도군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방문

[뉴스스텝] 진도군의회는 지난 9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위문은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신체‧지체장애인 단체사무소,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군부대, 소방서, 파출소 등 23개소를 찾아 진행됐다. 명절을 맞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