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봄을 부르는 로맨틱 청년美 담은 화보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5 18: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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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 더스타 3월호 화보 공개 ‘로맨틱 봄 분위기’
▲ 사진제공 = 더스타

[뉴스스텝] 배우 곽시양의 로맨틱한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곽시양은 더스타 매거진 3월호에서 ‘SPRING GUY’를 주제로 화보를 촬영하고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시양은 세련된 슈트를 매치한 후 꽃을 소품으로 사용해 소년미 넘치는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며 시크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곽시양은 “따듯한 느낌의 화보였다. 벌써 봄이 온 듯한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차기작인 KBS2 새 드라마 ‘미남당’을 촬영 중인 곽시양은 작품과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코믹 수사극이다. 나는 ‘공수철’이라는 순수하지만 굉장이 힘이 센 전직 경찰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곽시양은 “시청자들이 보면 ‘곽시양이 이런 연기도 할 줄 알아?’라고 할 정도로 연기 변신을 했다. 꼭 기대해 달라”고 웃으며 답했다.

또한 스스로가 생각하는 가장 잘 할 수 있는 연기를 묻자 그는 “‘홍천기’의 '주향대군'을 재밌게 연기했다. 이 작품을 하면서 내가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솔직히 밝혔다.

연기하지 않을 때의 곽시양의 실제 성격에 대해서는 “스스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분이 내게 허당미 있다고 하더라. 친근한 느낌의 사람인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

꿈꾸는 사랑의 모습이나 이상형을 묻자 “코드가 잘 맞았으면 좋겠다. 내 장난을 잘 받아주고 나에게 도리어 장난을 치는 사람이 좋다. 친구 같은 연인이 빨리 생겼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곽시양은 “큰 욕심은 없다. 그냥 '곽시양은 연기 잘한다'라는 이야기를 오랫동안 듣고 싶다. 그런 칭찬을 듣고 싶어 연기할 때 더 몰입하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항상 좋은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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