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 현장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5 08: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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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 현장점검
[뉴스스텝] 서부지방산림청은 여수시 율촌면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을 찾아 추운 날씨에 방제사업에 힘쓰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제사업 현장은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발주한 사업지로 여수시와 협력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1월 말 착수해 3월까지 4,089본에 대해 피해고사목 및 기타고사목 등 방제대상목을 전량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수시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본수는 2021년 기준 27,706본으로 2020년 9,077본 대비 약 18,000본이 증가했으며 순천·광양의 접경지역으로 방제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리산·조계산 등으로 재선충병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등 재선충병 조기 확산차단을 위해 중요한 지역이다.

이경호 산림재해안전과장은“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감염목에 대한 조기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핵심이며 방제사업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부실시공·방제를 예방해 피해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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