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타자 강백호, KBS2 '우리끼리 작전타임‘ TV 최초로 가족의 일상을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7 20: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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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계의 괴물‘도 받을 수 없는 공이 있다? 강백호를 삼진 아웃 시킨 선수는?
▲ 출처: KBS

[뉴스스텝] 메이저리그가 탐내는 대한민국의 야구계의 괴물루키 KT 위즈 천재 타자 강백호가 KBS2 '우리끼리 작전타임‘에 전격 출연, TV 최초로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강백호의 출연 소식에 MC 박세리는 “너 기분 안 좋냐?”, “촬영하기 싫어?”라고 돌 직구를 날렸던 강백호와의 첫 만남을 밝히며 유난히 오해 받는 강백호의 인상에 대해 나서서 해명했다.

특유의 무표정 때문에 박세리 자신도 처음엔 오해했지만 사실 타고난 표정이며 오히려 장난끼 많은 소년의 모습을 가진 귀여운 곰 같은 ‘아이’라며 강백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우리끼리 작전타임’의 단골손님 양준혁도 강백호의 ‘껌 사건’을 언급하며 긴장이 많이 될 때는 선수들이 껌을 많이 씹기도 하고 그날 강백호 역시 긴장을 풀기위해 껌을 씹은 것이라고 강백호를 대신해 적극 해명해줬다.

덧붙여 껌 사건 이후 강백호에게 ‘껌 내가 100통 사줄게 씹어라’라고 했던 후일담을 전했다.

이날 ‘우리끼리 작전타임’에 가족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 강백호 편에서는 40살 차이 아빠 강창렬과 현역 최고의 올라운드 플레이어 강백호 부자의 흥미진진한 맞대결이 펼쳐진다.

150km/h의 강속구도 척척 받아치는 대한민국 현역 최고의 타자 강백호가 이날만큼은 맥도 못 추고 삼진을 당했다고 한다.

오로지 야구 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아빠와 아들의 진한 야구 사랑, 강창렬&강백호 부자의 티격태격 케미와 KBO에서 볼 수 없는 강백호의 귀여운 곰 같은 일상, 3월 9일 수요일 밤 9시 30분, KBS2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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