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 공동선대위원장, “윤석열 정부 성공, 대전에서 뒷받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0 18: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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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대전 공동선대위원장, 대선 승리 입장문 발표
▲ “윤석열 정부 성공, 대전에서 뒷받침”

[뉴스스텝]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해주신 대한민국 국민과 대전시민의 명령을 받들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완전히 새로운 대전을 만드는 데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대선 승리가 확정된 10일 대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윤석열 정부 성공’을 향한 굳은 결의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이날 ‘대선 결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윤석열 후보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며 “이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바라는 국민 모두의 승리이다. 통합과 미래의 길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주신 국민 여러분과 대전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권자인 국민들께서는 지난 5년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실정에 대한 심판과 함께 정권교체,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열망을 표로써 보여주셨다”며 “특히 대전은 민주당이 시장부터 구청장·시의원·국회의원까지 지방권력 전체를 장악하고 있었지만, 깨어있는 시민들께서는 이에 동요하지 않고 윤 후보 선택이라는 현명한 판단을 해주셨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특히 그는 “8일 노은역 마지막 유세 ‘윤석열’을 외치는 용광로 같은 열기와, ‘사랑한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끝내 눈시울을 붉힌 윤 후보의 모습은 대전을 넘어 모든 국민들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이번 선거 대전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전 시장은 이어 “이제 오는 5월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곧바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다”며 “앞으로 탄생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온전한 지방권력 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완전히 새로운 대전을 만드는데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굳은 각오와 함께 “정권교체 여세를 몰아 지방선거까지 압도적 힘을 몰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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