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텝] 이미숙 정의당 부천시을위원장이 시의원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2월 18일에 부천시다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이미숙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보건·의료전문가로서 의료현장에서 직접 일해 본 의료인으로서 부천시민들의 건강과 돌봄에 기여하고자 이번 지방선거에 부천시의원으로 출마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부천성모병원에서 간호사로 30년 간 재직한 바 있다.
이미숙 예비후보는 “돈이 없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현장에서 목격했다”며 “환자를 보살피던 손길로 시민을 위해 진심을 다해 일하는 시의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은 ▲부천공공병원 설립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도입 ▲부천형 1인가구 통합돌봄케어 실행 ▲학교, 공원 등 공공시설 화장실에 여성 보건위생물품 무상비치를 하는 ’생리대를 화장지처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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