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박명수’ 박명수, 거성에서 ‘거상’으로 자아분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4 22: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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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tvN D ENT ‘거상 박명수’

[뉴스스텝]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가 거성에서 '거상'으로 자아분열을 일으킨다.

본격적인 신문물 무역 협상에 '거상' 마인드를 발동하는 것이다.

매장 방문부터 본사 협상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거상 박명수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오늘 월요일 오후 6시 첫 공개되는 tvN D ENT ‘거상 박명수’에서는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아미리가’에서 온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 가비가 2022년 '거상단'으로 신문물 무역에 출사표를 던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tvN D ENT ‘거상 박명수’는 과거에서 타임 워프한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가 시간 여행 끝에 2022년에 도착해 신문물을 체험해 보고 무역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웹 예능이다.

박명수와 가비는 서울 한복판을 무작정 누비며 황금손을 찾아 나선다.

황금손이 뽑은 첫 무역 상대로 국내를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가 채택됐다.

박명수는 해당 화장품 브랜드를 보자마자 “뭡니까?”라며 '화.알.못.'임을 드러냈지만, 조선 제일의 거상이라는 타이틀답게 매장을 무작정 방문하는 등 초스피드 추진력을 보여줘 놀라움을 유발한다.

매장 직원은 스테디셀러부터 다양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거상단의 마음을 휘어잡는다.

신문물 체험에 신난 가브리엘라의 하이텐션 리액션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박명수는 처음 접하는 신문물 체험에 리액션이 고장난 모습으로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본사로 곧장 향한 박명수와 가비는 이날 브랜드 마케팅 팀장 등 높은 대감들과 즉석 협상에 나선다.

그런 가운데, 거상단을 보자마자 웃음을 터트린 양반들을 향해 “웃지 마세요 거래하러 온 겁니다”라고 호통치는 박명수의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웃음 만발 속 박명수가 과연 끝까지 진지한 거래를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진정한 상인은 처음부터 이득을 남기지 않다”라는 거상의 교훈을 남발하며 '거상세트' 제안 등 진정한 거상의 포스로 시선을 압도했다고 한다.

이때 파격적인 역제안과 초대박 제안, 줄줄이 소환되는 제품 퍼레이드에 거상단도 “왜 이렇게 잘해주는 거예요?”라며 '찐' 당황했다고 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박명수와 가비의 흥미진진한 화장품 브랜드 첫 무역 스토리와 거상단도 당황하게 한 화장품 브랜드 측의 파격적인 역제안들이 무엇인지는 오늘 월요일 오후 6시에 유튜브 채널 tvN D ENT에서 첫 공개되는 '거상 박명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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