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내일을 열어갈 순창, 김윤덕이 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5 19:28:24
  • -
  • +
  • 인쇄
루지테마파크 조성, 순창군 종합문화 예술회관 건립 추진
▲ “새로운 내일을 열어갈 순창, 김윤덕이 한다”

[뉴스스텝] 전북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윤덕 국회의원은 순창군을 “청정 산림 치유자원 관광산업화를 통해 청정휴양도시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윤덕 의원은 5일 순창군 공약 발표를 통해 “맛과 멋의 고장 순창의 관광 산업 활성화, 순창군 종합문화 예술회관 건립 등을 통해 순창의 미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천혜의 산림자원과 섬진강을 바탕으로 청정 휴양도시 순창 만들기 지원 ▲루지테마파크 조성 지원 ▲순창군 종합 문화 예술회관 건립 ▲귀래정 순원 복원사업 추진 등 4가지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맛과 멋의 고장인 순창은 풍부한 산림 자원,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을 바탕으로 청정 휴양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순창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아직도 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다”라며 “순창군이 추진하는 ‘루지테마파크장’ 조성 지원을 통해 문화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 의원은 “기존에 노후화된 공연장은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순창군 종합 문화 예술회관’을 건립해 순창군만이 가진 문화 예술 공연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 여암 신경준 선생의 순원을 복원하는 ‘귀래정 순원 복원 사업’을 통해 역사문화 공원의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순창군은 대한민국이 인정한 맛과 멋, 치유, 청정도시라는 강점을 활용해 미래 발전을 이끌겠다”며 “순창군 발전을 위한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뉴스스텝] 신라 왕경의 북쪽 궁궐로 추정되던 공간이 체계적인 정비를 거쳐 시민들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경주시는 국가유산 사적 ‘경주 성동동 전랑지’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도심 속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심 속에 남아 있는 중요 문화유산을 보존·정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유적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성동동 전랑지는 통일신라 북궁(

달서구체육회, ‘2025 달서구 체육유공자 시상식’ 개최

[뉴스스텝] 대구 달서구 달서구체육회는 지난 17일 달서아트센터에서 ‘2025 달서구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달서구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시상식에는 달서구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달서구체육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체육 활성화와

세종시 공무원, 방재전문인력 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소속 토목직 공무원 17명이 행정안전부 주관 방재전문인력 인증시험(방재관리대책대행자 과정)에 전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방재전문인력 인증제도는 재해 예방·대응·복구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인증하기 위한 제도다.시험에 합격한 공무원들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퇴근 이후 늦은 밤까지 자발적인 수강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