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3’ 성시경 “어언 22년 차 가수. 그때 그 시절 이야기 리얼하게 전달하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5 21: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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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시즌 1부터 함께한 MC들과의 호흡? “이제 서로 얘기 안 해도 다 알아. 팀워크 걱정 없다” 자신감
▲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뉴스스텝] 올해 데뷔 22년 차로 연예계에서 잔뼈가 굵은 가수 성시경이 그때 그 시절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며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에서 베테랑다운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오는 8일 금요일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 측은 5일 성시경의 첫 녹화 후기와 앞으로의 포부가 담긴 인터뷰를 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다.

먼저 성시경은 ‘신과 함께 시즌 1’부터 MC로 함께 호흡을 맞춘 신동엽, 박선영, 이용진에 대해 “이제 서로 얘기 안 해도 잘되어 가고 있는지 아닌지 아는 정도다. 팀워크 걱정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MC진에게 “아프지 말고 오래 함께 하자”라고 전하고 싶은 말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추억의 스타 게스트를 초대해 추억 토크를 나누는 포맷으로 새롭게 단장한 ‘신과 함께 시즌 3’에서 자신의 역할도 소개했다.

그는 “나도 어언 22년 차 가수다. 선후배님들을 모시고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를 보다 리얼하게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연예계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특히 성시경은 “예전 ‘빅스타’ 분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 즐거운 추억 여행이 될 것 같다”고 앞으로 등장할 스타 게스트와의 촬영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이어 ‘신과 함께 시즌3’를 “따뜻한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한 성시경은 그 이유로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기성세대는 추억에 젖고 신세대는 ‘저런 때가 있었구나’ 느낄 수 있다”고 답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성시경은 “새로운 시즌도 즐겁게 촬영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예비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와 포부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과거 쟁쟁했던 레전드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격을 앞둔 가운데, 연예계에 잔뼈가 굵은 성시경의 베테랑 MC로서 활약이 기대되는 ‘신과 함께 시즌3’는 오는 8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S’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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