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3’ 박선영 “시즌 3, 자랑하고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6 2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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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유독 신나 보여. 90년대 혼성 댄스 그룹 ‘UP’ 초대하고 싶다” 기대
▲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뉴스스텝] 신동엽과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의 4인 4색 티키타카 입담 맛집 ‘신과 함께’가 시즌 3로 시청자들에게 빈틈없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MC 박선영은 “신과 함께 시즌3를 시청자분들께 자랑하고 싶다”고 전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4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 측은 6일 MC 박선영과 이용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신과 함께’는 매 시즌 다양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왔다.

특히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이다.

새 시즌을 맞아 확 달라진 분위기에 박선영과 이용진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박선영은 “색달라진 시즌3를 어떻게 봐주실까 긴장도 되지만, 새 단장한 저희와 디테일이 곳곳에 숨어있는 녹화장까지 어서 빨리 자랑하고 싶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즌1부터 함께하며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에 대해 박선영은 “‘잘 통하는 사이다’라고 말할 때, 비슷한 유머 코드만큼 중요한 포인트가 서로가 싫어하는 지점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한다”며 “이젠 서로의 강점과 약점까지도 잘 알기에, 함께 메우고 혹은 비워갈 수 있게 됐다”고 멤버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박선영은 “‘24살만 넘어도 꼰대 얘기를 듣는다’라는 글을 봤다. 기준이 명확하진 않지만, 꼰대 소리를 들을까 봐 걱정해 본 경험이 있을 거다. ‘복고’ 콘셉트로 찾아온 ‘신과 함께 시즌3’를 보며 마음 깊이 넣어둔 그 시절, 그때 우리들의 이야기를 추억했으면 좋겠다”고 자신만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어 그는 ‘신과 함께 시즌3’의 특별함을 귀띔했다.

“’라떼는 말이야’라는 말은 언제부턴가 고리타분함의 명사화로 쓰이고 있다. 여기 ‘신과 함께’에서는 ‘추억 공유’라고 생각해 달라. 눈치 보지 않고 그 시절 얘기를 나눌 수 있게 따뜻한 라떼 한 잔 준비해 놓겠다”며 센스 있는 답변을 전달했다.

이어 막내 MC 이용진은 “확실히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봐서 그런지 어려움은 없었다. 콘셉트가 바뀌어도 어색한 것 없이 깔끔했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용진은 가장 기대되는 MC로 신동엽을 꼽으며 “90년대 초 중반 스타분들이 많이 나와서 아는 정보도 많았고 유독 신나 보였다”며 맏형 신동엽의 활약을 예고했다.

막내 MC인 이용진은 막내인 만큼 ‘라떼는~’ 토크에 어려움이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혀 없었다”고 답해 반전을 선사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TV를 너무 좋아해 그 시절을 속속들이 꽤 차고 있다”며 만능 입담꾼이 ‘라떼’를 대하는 비결을 전했다.

또한 “학창시절 90년대 대표 혼성 댄스 그룹 ‘UP’를 너무 좋아해 학교에 안 가고 공연을 보러 간 적이 있다”며 UP를 초대하고 싶다고 전해 과연 ‘신과 함께 시즌3’를 통해 만남이 성사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제작진은 “새로운 콘셉트에도 오랜 기간 함께 한 MC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며 “MC들이 인터뷰를 통해 말한 것처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추억 여행을 준비했으니 4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신과 함께 시즌3’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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