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원팀 국회의원, ‘안양비전 및 10대 의제’ 공동발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1 16: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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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시 안양시청 앞, 안양발전과 지방승리를 위한 구체적인 의제 발표
▲ 안양원팀 국회의원, ‘안양비전 및 10대 의제’ 공동발표

[뉴스스텝] 더불어민주당 안양원팀 이재정, 강득구, 민병덕 국회의원이 안양 발전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안양비전을 금일 오후 1시 안양시청 앞에서 공동발표했다.

안양원팀이 선정한 3가지 비전은 동안구 을 지역의 안양교도소 이전을 완료하고 문화 녹색 도시로 조성, 동안구 갑 지역을 4차산업기반 혁신도시로 만들기 위해 인덕원역세권과 안양시청까지를 4차 산업기지로 전환, 현재의 안양시청을 안양 만안구의 검역원부지로 옮기고 행정교육도시로 조성하는 것이다.

10대 의제 중 4개의 공통의제는 ▲안양천 고도화 및 국가정원 추진 ▲관악산 서울대수목원 개방 및 명칭 변경 ▲미래교육자치협력지구 추진 ▲1기 신도시와 구도심 재개발 및 리모델링 추진이라고 발표했다.

6개의 지역별 의제는, ▲동안구 을의 안양교도소 이전 완료 및 교도소 부지 문화.교육 공간 추진 ▲평촌신도시 교통난 및 소음문제 해결 방안 마련 ▲동안구 갑의 인덕원역-안양시청을 4차산업기지로 전환 ▲서부선 서울대-안양 직통선 연장 추진 ▲만안구의 박달스마트밸리 및 인천 2호선 안양연장선 조속 추진 ▲안양시청 만안구 이전 및 기업 유치라고 밝혔다.

안양원팀은 10대 의제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끝으로 안양원팀은 “원도심과 신도시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안양, 4차산업을 기반으로 신 산업이 융성하는 안양, 문화와 휴식이 있는 안양을 이끌어내기 위해 변화를 선도하고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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