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장우, '원픽 아지트' 테라스에서 집간장 담그기 도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2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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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간장을 먹으면 살도 안 찌는 느낌”
▲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스텝]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집간장 담그기에 도전한다.

'원픽 아지트' 테라스에서 로망 실현의 꿈에 부풀었지만, 밑 빠진 독이 포착되며 만만치 않은 하루가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집간장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장우가 새롭게 이사한 집에서 '테라스 판타지'를 펼쳐 보인다.

집간장 담그기부터 항아리 바비큐까지 아무나 시도하기 어려운 톱클래스 요리들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어려운 요리들도 '가루 왕자' 이장우의 손맛을 거치면 그 본연의 맛을 간단하게 뽐냈다.

그러나 '초긍정남' 이장우도 이번엔 “다신 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한껏 치솟게 한다.

이장우는 테라스를 갖게 된다면 이루고 싶었던 로망 첫 번째로 ‘집간장 담그기’를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부모님과 전원주택에 살던 당시 “집 간장을 먹으니 살도 안 찌는 느낌이 들었다”는 추억을 소환하더니 메주까지 직접 공수하는 정성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메주 곰팡이를 보며 “꽃이 잘 폈네?”라고 감탄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명인의 레시피를 공부했다는 이장우는 거침없는 계량을 선보인 가운데, 가루에 이어 집간장까지 완벽하게 정복할지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때 이장우가 번쩍 집어 든 항아리의 상태가 심상치 않아 탄식을 자아낸다.

커다란 구멍이 난 항아리는 그야말로 ‘밑 빠진 독’ 그 자체였다.

짜게 식어버린 로망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사히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이날 독일 맛을 첨가한 항아리 바비큐까지 도전하며 요리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땀샘이 폭발하고 공구까지 등장, 결과물을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준비 과정이 포착돼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장우의 집간장 정복기는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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