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유망 새싹기업 육성 프로그램 본격 가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8 15:30:45
  • -
  • +
  • 인쇄
29일부터 ‘제2회 NEXT 챌린지’ 참여 대상기업 모집
▲ 국토교통 유망 새싹기업 육성 프로그램 본격 가동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유망 새싹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기획 프로그램인 ‘넥스트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022년 국토교통 창업기획자를 선정했고 4월 29일부터 5월 23일까지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하고 11월까지 다양한 기업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 창업기획자는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전진단을 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기업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초기 스타트업에 가장 필요한 투자유치를 위해 IR 전문 컨설팅을 중점 지원하고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자 초청 기업설명회, 세미나 등도 개최한다.

또한, 국토교통 산업은 공공발주가 많은 점과 기술실증에 대규모 현장이 필요한 점을 감안, 공공 발주처 네트워킹, 현장 테스트베드 적용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기업들의 높은 관심도 등을 반영해 지원기업을 작년 6개사에서 올해에는 10개사로 확대하고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창업기획자의 직접 투자의무도 추가했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정책기획관은 “국토교통 특화 맞춤형 창업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이 빠르게 안정을 찾고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금융투자·판로개척·기술개발 등 다양한 정책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큰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30일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역할을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2000년 5월 창단 이후 현재 32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남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재가암환자

대구시-국방부, 군부대 이전지 현장점검으로 사업추진 의지 다져

[뉴스스텝] 대구광역시와 국방부는 9월 30일 군위군을 방문해 군부대 이전지 현장을 점검하며 현재 수립 중인 군부대 이전 마스터플랜과 현장 간의 적실성 및 연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김진열 군위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이번 현장 점검에는 국방부와 대구시 소속 간부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형 여건, 접근로 현황, 기반시설 유무 등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 주도 최초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지정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재)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최종 지정(9월 25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관련 법* 시행 이후 전국에서 다섯 번째, 지자체 주도로는 최초이다. 이번 지정으로 (재)강원테크노파크는 정비교육 관련 공모사업 참여와 대외 신뢰도 제고 등 공공서비스 확대가 가능해졌으며, 정비업 종사자 또는 학생, 구직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