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신’ 싸이-성시경, ‘라디오스타’ 동반 출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3 16:43:47
  • -
  • +
  • 인쇄
이번 주 ‘라디오스타’ 싸이-성시경-전소연-이승윤 ‘공연의 민족’ 특집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뉴스스텝] ‘공연의 신’ 가수 싸이와 성시경이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격한다.

각각 댄스계와 발라드계를 대표하는 두 사람은 티키타카 입담을 자랑해 안방에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싸이는 자신과는 극과 극인 성시경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간 소감을 “미술관에 ‘이것’을 풀어놓은 느낌”이라고 찰떡 비유를 남겨 스튜디오를 박장대소로 만든다.

오는 4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싸이, 성시경, 전소연, 이승윤이 함께하는 ‘공연의 민족’ 특집으로 꾸며진다.

싸이와 성시경은 각각 댄스계와 발라드계를 대표하는 가수이자 동시에 ‘공연의 신’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싸이는 여름만 되면 흥과 물로 흠뻑 적시는 ‘흠뻑쇼’로 성시경은 매년 5월 가슴을 촉촉하게 적신 ‘축가’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자신들의 공연 뒷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본방사수 욕구를 샘솟게 한다.

먼저 싸이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콘서트 ‘흠뻑쇼’ 준비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그는 “물 값이 많이 나간다 공연 한 회당 300톤 사용한다”고 밝히며 ‘흠뻑쇼’의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한다.

이어 공연 도중 공중에 매달리다가 울컥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싸이는 “행복한데 아프다”고 웃픈 순간을 회상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또 싸이는 과거 성시경 콘서트의 게스트로 참석했던 에피소드를 꺼낸다.

그는 ‘흠뻑쇼’와는 극과 극인 분위기를 전하며 “미술관에 ‘이것’ 풀어놓은 느낌”이라며 찰떡 비유를 남겨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이와 함께 싸이와 성시경은 공연장에서 겪었던 황당한 사건들을 대방출한다.

특히 싸이는 과거 한 공연장을 방문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자신의 노래 대신 무반주 트로트를 열창했다고 밝혀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성시경은 콘서트 도중 자신과 신체접촉을 노린 관객이 있었다고 회상한다.

이어 그는 “무대 밑에서 나를 잡으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공연의 신’ 싸이와 성시경이 들려주는 레전드 공연 비하인드는 오는 4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익산시,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자 역량 강화 나서

[뉴스스텝] 익산시는 30일 고도한눈애(愛) 익산세계유산센터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와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주요 개정사항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중위소득 인상 및 제도개선 △민원인의 마음을 얻는 '소통 스킬' 등

김진경 강남구의원, 경로의 달 맞아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뉴스스텝]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은 논현1동과 신사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강남구 동별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경 의원은 지난 10월 27일(월)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논현1동 경로잔치와 30일(목)

거창창포원, ‘나만의 식물일기’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거창창포원은 ‘국화 예술속 정원산책’ 행사 기간 중앙광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인 ‘나만의 식물일기’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하루 2회(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운영된다. 회차당 20명 내외, 총 40명 규모로 진행되며, 현장 신청 및 거창창포원 누리집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창포원 내 식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