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따뜻한 나눔 손길 이어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08: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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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사오이협의회가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뉴스스텝] 나눔은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의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일. 2025년 1월 셋째 주,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더불어 사는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난 주 기부자들을 소개한다.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청소년에 350만원 급식카드 지원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청소년 35명에게 350만 원 상당의 급식카드를 지원했다. 2021년부터 지원이 시작된 급식카드는 10만 원 충전된 선불카드로,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동읍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 38명에 따뜻한 명절 선물 전달

이동읍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 38명에게 사골곰탕, 쌀, 김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나무유통 수지상현점, 성복동 취약계층 위해 1천만 원 기탁

㈜나무유통 수지상현점 최윤희 대표는 성복동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폭설로 인한 피해 속에서도 나눔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기탁금은 성복동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처인장학회, 설 맞아 도토리묵 120개 기탁

사회적협동조합 처인장학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용인시 관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도토리묵 2kg 120개를 기탁했다. 처인장학회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및 물품 기부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품은 관내 장애인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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