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6곳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6 08:00:15
  • -
  • +
  • 인쇄
두드림작은도서관, 정임작은도서관 등 6곳 참여
▲ 두드림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진행 모습

[뉴스스텝]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힙독 서울, 책 읽는 은평’의 일환으로 6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과 함께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각 작은도서관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1관 1색 특화프로그램, 4차 독서융합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작은도서관은 ▲나누리작은도서관 ▲다섯콩작은도서관 ▲두드림작은도서관 ▲정임작은도서관 ▲지웰작은도서관 ▲책뜰에작은도서관이다.

지난 5월에 두드림작은도서관은 ‘문화가있는도서관’의 일환으로 한글길 탐방을 운영해 지역 가족들과 함께 은평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섯콩작은도서관은 4차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버거 드론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드론 조종을 체험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정임작은도서관은 1관1색 특화프로그램으로 ‘책톡톡! 자동차 만들기 목공 체험’을 진행해 도서관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힙독 서울, 책 읽는 은평’ 슬로건에 발맞춰 권역 작은도서관에 활발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들이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거점으로 더욱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동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전통시장 여건에 맞게

부산 사상구,‘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및 휠체어 전용도로 준공식’개최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10월 29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설치사업’및‘휠체어 전용도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시ž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장구난타 등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중소벤처기업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소비의 즐거움이 두 배! 제2차 상생소비복권, 온누리 환급행사 추진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의 일환으로 상생소비복권 이벤트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비 활성화로 내수를 진작하고, 이를 경제성장으로 이어가도록 기획됐다. 국가 단위 할인축제와 연계해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상생소비복권 】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