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 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0 07:50:23
  • -
  • +
  • 인쇄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행사별 일정 등 세부 사항은 부산도서관 누리집 참조
▲ 2024 부산도서관 독서의 달 포스터

[뉴스스텝] 부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은 국민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법으로 정한 기간으로 매년 9월에 전국의 도서관이 계층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독서 생활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부산도서관은 전국적인 도서관 행사인 9월 독서의 달에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강연,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정호승 시인 초청 ‘독서 치유(북 테라피) 콘서트’ ▲매끈목욕연구소와 함께하는 ‘목욕탕 온(0N) 북콘서트’ ▲닥터베르의 ‘진로 토크’ ▲부산시립합창단 초청 ‘마티네 콘서트’ ▲샌드아트로 만나는 ‘무지개 물고기’ ▲지혜의 광장에서 펼쳐지는 ‘책놀이 한마당’ ▲책방지기의 개성과 이야기가 담긴 ‘부산스런 책방투어’ 등이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별 개최 일정 및 참여 방법 등 세부 사항은 부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 활성화와 책 읽는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우리 도서관은 부산 대표도서관으로서 시민의 일상생활 속 독서문화 향유와 독서 생활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